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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꼴라4기

[여행탐구생활] 베트남 축제, 카바레사이공으로의 초대 공정한 시선으로 기억을 연대하다 베트남 축제 ‘카바레 사이공’ 로드스꼴라 학생들의 2년간의 결실! 수료프로젝트를 옆에서 지켜보고 있자면, 새삼 놀라울 때가 많았다. 졸업하는 기수마다, 길별[선생님]들의 스타일마다 그리고 아이들이 다녀왔던 여행마다.. 수료 프로젝트 종류는 다양하다. 이번에 베트남여행을 다녀온 4기 친구들은 베트남과 한국에 대한 슬픈 역사를 담담하게 연극과 뮤지컬로 표현하여 우리에게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두어달 전이었을까, 퇴근 길에 홍대에서 하는 4기 친구들의 연극을 본 적이 있었다. 그때는 관계자분들과 가족들을 초대하는 조촐한 형식의 파티형태였다. 대학로의 1-2만원의 프로연극과 별다른 차이점을 못 느낀 연극이었다는 점이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다. 그리고.. 역사에 대한 ..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로드스꼴라, 홍대에서 연극하다 로드스꼴라 4기, 무대에서 '민간인 학살'을 말하다. 트래블러스맵 인턴, 쟈기9월 9일 월요일, 인턴들이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인턴들과 함께 홍대 앞에서 만남을 가졌다. 로드스꼴라 4기 후배들이 홍대에 있는 '다리 극장'에서 열리는 '서울 카톨릭 청소년 연극제'에서 공연을 한다고 초대했기 때문이다. 로드스꼴라가 이제 홍대까지 진출하다니. 선배로서 빠질 수 없는 자리였다.'다리 극장' 안으로 들어서자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리허설이 한창인 극장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로드스꼴라 1기 선배들부터 5기 후배들, 그리고 트래블러스맵 직원 분들까지 아는 얼굴들이 많이 보였다. 관객석이 텅텅 빌지 모르니 꼭 오라던 길별들의 걱정과는 달리 남는 자리는 그리 많지 않아보였다. "안녕하세요! 반과 흥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