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언론보도] 공정여행 현주소 (조선일보120622) [더 나은 미래] 공정여행의 현주소 [말로만 '착한여행' 외치는 대형여행사… 지역공동체 배려해야] 대형건물 들어서자 지역내 상권 무너져 현지인 수익 3% 안팎 현지마을에 30% 지불 진정한 공정여행에 지역공동체 살아나고 여행자도 변화돼 “관광지를 둘러보던 여행자들이 그 지역 원주민들에게 빵을 던지고 돌아가는 모습을 봤다. 한 여행사의 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행객이었다.” 최근 동남아시아 여행지에서 만난 현지 지역주민의 이야기다. 그는 “마을을 한 번 둘러보는 것으로 과연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교류가 가능할까. 빵 하나 건네는 것으로 과연 지역 주민에게 정당한 이익이 돌아갔을까”라며 국내 여행사가 내건 ‘착한 여행’에 의문을 제기했다. ‘착한 여행’이 국내에 도입된 건 5년 전. 관광산업의 그늘을 마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