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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트래블러스맵 대표, 변이 말하는 지금의 네팔. 트래블러스맵 대표, 변이 말하는 지금의 네팔. 네팔은 전세계 228개 국가 중 소득수준이 207위인 국가다. 북한보다도 10단계가 낮다. 월 평균 급여는 10만원인데, 카트만두 도심의 월세는 20만원이다. 매년 10%에 달하는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하루 중 10시간씩 정전인데, 전기공급의 85%는 수력발전이고, 화력발전은 거의 없어 갈수기에는 전력생산량이 급격히 떨어진다.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대로 가면 원자력이라도 도입해야할 판이다. 태양에너지는 오히려 돈이 ...있는 사람들이 정전때에도 전기를 쓸 수 있는 특권이 되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비싸기 때문이다) 국토의 90%가 산이고, 사용가능한 면적은 15%에 불과하다. 제조업 기반도 전무하고, 교역을 하기에도 최악의 조건이다. 북으로는 .. 더보기
[네팔 푼힐 트레킹] ishtar님의 여행 후기입니다.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친구와 함께 네팔을 다녀왔습니다. 돌아온 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네팔에서 머물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여행 앞의 절반은 푼힐 트레킹을 하고 후반부에는 베뜨니마을 홈스테이와 치트완 국립공원 투어로 짧은 기간에 네팔의 여러 모습을 경험하고 싶어서 나름 머리를 열심히 굴려^^ 계획을 짜서 간 여행이었습니다. 첫날 카트만두에 도착하니 맵 네팔의 가이드분이 우리 이름을 들고 서 계시더군요. 차로 편안하게, 거리 구경을 하면서 전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모여든다는 타멜거리의 숙소로 갔고 짐을 풀고 거리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다음 날은 포카라로 가는 국내선을 탔는데, 안개가 많이 끼어서 공항에서 몇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드디어 안개가 걷히고 출발. 히말라야 설산.. 더보기
[언론보도] 공정여행 활성화 대안은 (조선일보120507) [더나은 미래] 공정여행 활성화 대안은 외국인 노동자를 전문여행 가이드로 공정여행에는 몇 가지 원칙이 있다. 여행자와 현지인 모두가 만족하는 것이 첫째고, 여행하는 지역에 정당한 수익이 돌아가야 하는 것이 둘째다. 이 원칙이 지켜지려면 그 지역을 잘 아는 현지 가이드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한국말이 유창하고, 지역 주민과 친밀하며, 공정여행을 제대로 이해하는 가이드를 찾기 어렵다. 대형 여행사가 진행하는 공정여행이 왜곡되는 주요 원인도 가이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공정여행 전문 가이드로 활동할 수 있는 현지 주민을 양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공정여행 가이드로 활동하게 될 외국인 노동자가 여행 프로그램을 세밀히 짜고 있다. / 트래블러스맵 제공 트래블러.. 더보기
겨울, 네팔로 떠나는 청소년들의 여행~ 9박10일 안나푸르나 트레킹, 포카라와 카트만두 도시여행. 친구들과 떠나는 신나는 14박15일 안나푸르나 청소년 등반대 출발~~~ 더보기
[언론보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행자들 "Travelers map(트래블러스 맵)" 반복되는 일상, 지루해진 업무, 지친 몸과 마음 그리고 반쯤 나가버린 정신. 이럴 때 필요한 것, 바로 여행입니다. 배낭에 한 짐 가득 넣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 일상에서 잠시 멀어져 있다는 것은 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모두가 동경하는 일탈이죠. 하지만 홀로 훌쩍 떠나기는 두렵고 그래서 찾는 곳이 여행사입니다. 그러나!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다니다보면 가고싶지 않은 코스에 반드시 가야한다거나 관광상품 파는 상점에서의 쇼핑이나 여행사와 제휴를 맺은 음식점에서의 식사 등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일이 생기고는 하죠. 여유를 즐기기 위해, 휴식을 만끽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지만 오히려 여행으로 인해 더 피곤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그 때 쯤, "내가 원하는 코스에, 가이드의 똑같은 말을.. 더보기
[관련기사] “이왕 가는 여행, ‘공정하게’ 다녀오자” (시사in 100717) 이왕 가는 여행, '공정하게' 다녀오자 바쁜, 더운 여름. 드디어 휴가철! 탈출을 꿈꾸는 많은 사람이 여행을 떠난다. 이왕 가는 여행, ‘공정하게’ 다녀오자고 주장하는 이가 있다. 공정여행 축제, 공정여행 운동 등을 펼치는 시민단체 ‘이매진 피스’의 회원 이혜영씨(38)다. 공정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형 여행사에서도 관련 패키지 상품이 생겼다. “그런 패키지가 공정여행은 비싸다는 편견을 준다. 공정여행은 여행에 대한 철학과 생각의 문제다”라고 지적하는 그녀는 정작 자신은 이번 여름에는 여행을 못 간다고 했다. 이씨가 기획한 ‘여행인문학 강의’가 7월 한 달 매주 목요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다. 이혜영씨는 “한국인 4명 중 1명이 외국에 나가는 시대다. 이제 여행을 개인적 취미나 쉼을 넘어 인문학.. 더보기
로드락 제8호 - 트래블러스맵과 히말라야 트레킹을 함께하는 '쓰리시스터즈'는 누구? 트래블러스맵과 히말라야 트레킹을 함께 하는 '쓰리시스터즈'는 누구? "쓰리시스터즈(3 Sisters)"는 말 그대로 세 자매라는 뜻이다. 럭키, 디키, 니키 세 자매를 부르는 말이기도 하다. 이들은 "3 Sisters Trekking Adventure" 여행사의 사장이자, 지역 NGO EWN(Empowering Women of Nepal)의 창립자이다. 수익을 창출하는 여행사와 지역의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NGO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는 쓰리시스터즈이 활동은 그 목적과 사업내용을 놓고 보았을 때 한국의 사회적 기업이 운영되는 형태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런데 여자들에게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를 가진 네팔에서 어떻게 세 자매들이 이런 일종의 사회적 기업일을 하게 된 것일까? 여행자들의 지도 MAP, 이번엔.. 더보기
로드락 제8호 - 우리 삼촌 얘기, 들어보실래요? 우리 삼촌 얘기, 들어보실래요? 네팔에 삼촌이 생겼어요. 이름은 미노드 목탄. 그냥 미누 삼촌 혹은 미누 마마(삼촌이란 뜻의 네팔어)라 불러요. 미누 삼촌ㅡ하고 부르면 왜ㅡ하고 따스하게 웃으며 돌아봐주시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멋진지 몰라요. 아, 삼촌이 노래 부르는 모습이 더 멋있어요. 밴드 '스탑 크랙다운(Stop Crack Down)'의 보컬이거든요. 삼촌은 우리에게 어르빈이랑 람, 어딘 같은 우리 또래의 네팔 친구들도 소개시켜 줬구요, 동굴사원에도 같이 놀러갔어요. 삼촌에겐 12명의 조카가 한국에 생긴 셈이죠. 삼촌을 보려면 우리가 네팔로 가야 해요. 삼촌은 한국에 오지 못하시니까요. 왜냐구요? 삼촌은 작년에 한국에서 강제추방 당했거든요. #1. 한국을 가다 아직 네팔에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 더보기
[서울청소년창의서밋 심포지움] 세 자매의 어드벤처 트레킹 네팔 쓰리시스터즈, 그녀들과 함께 했던 트레킹 쓰리시스터즈의 파티 자리 아래는 영문판입니다. 더보기
[서울청소년창의서밋 심포지움] 소녀 트레커의 리더십 트레이닝 비자야 체트리 Bijaya Chhetry 아래는 영문판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