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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민주연대

[언론보도] 공정여행② 가격, 편의성 측면에서 오해받아 (20140701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성배 기자 = 현재 공정여행 상품 이용객의 만족도는 90%에 달한다. 일반 여행사 패키지 이용 만족도의 두 배에 해당된다. 이는 공정여행 상품 재구매 비율로 확인할 수 있다. 국제민주연대의 경우 재구매율이 50% 이상이다. 공정여행 프로젝트 참가자의 절반가량은 이미 다른 공정여행 프로젝트를 경험했다는 얘기다. 트래블러스맵도 마찬가지다. 상품 이용객의 절반이 재구매와 기존 이용객 소개로 채워진다. 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현지인과의 다양한 만남과 소통에 특히 높은 점수가 매겨진다.공정여행 상품은 대다수 이용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지만 처음 선택 단계에서는 선뜻 낙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비싸다’, ‘불편하다’, ‘재미없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 더보기
[언론보도] 공정여행① 공감과 소통이 이끄는 여행 (20140701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게르에서의 하룻밤이 포함된 트래블러스맵 몽골 공정여행 상품. 공정여행은 현지 주민들이 운영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해 관광 수익이 현지에 스며들게 한다. (서울=연합뉴스) 장성배 기자 = 우리나라 관광업계에 공정여행(Fair Travel)을 표방한 여행사들이 등장한 지 5년이 지났다. ‘여행은 소비가 아니라 관계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관광지 문화에 대한 존중과 환경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공정여행이 그동안 어떻게 확산되고 얼마나 뿌리를 내렸는지 살펴본다.2009년 2월 국제민주연대(www.khis.or.kr)가 진행한 ‘중국 윈난(雲南) 소수민족 탐방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의 공정여행 상품으로 꼽힌다. ...중략...국제민주연대가 성공적으로 물꼬를 튼 이후 공정여행 전문 여행.. 더보기
[언론보도] 올 여름 '착한 여행' 해볼까? (주간한국100623) 올 여름 '착한 여행' 해볼까? 현지 숙박시설 이용은 기본, 여행지 사회와 문화 등 알고 떠나야 전세화 기자 candy@hk.co.kr 휴가철이 가까워지자 '착한여행'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윤리적 여행', '공정여행', '책임여행', '지속 가능한 여행', '대안여행'도 마찬가지다. 착한 여행이 자꾸 화자 되는 이유는 그만큼 기존의 여행에서 반성해야 할 점이 많다는 걸 시사한다. 퇴폐관광 과도한 쇼핑과 소비, 환경파괴, 볼거리 위주의 관광 등을 통해 얻는 것은 뭘까? 또, 그런 여행을 통해 여행지와 그곳 현지인들에게는 어떤 폐해를 줄까? 착한 여행은 어떻게 해야 할까? 중략 환경을 생각하는 여행을 하려면 일회용품 사용과 화학세제, 화학폐기물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야생동식.. 더보기
[관련기사] 공정여행 상품 들여다보기① 중국 소수민족 탐방 (연합이매진100518) 공정여행 상품 들여다보기① 중국 소수민족 탐방 | 기사입력 2010-05-18 09:02 공정여행(Fair Travel)은 새롭게 떠오른 여행 트렌드다. '여행은 소비가 아니라 관계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운다. 관광지의 환경과 문화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여행을 통해 국가간, 지역간 교류와 화합을 증진시키자는 취지로 1980년대 유럽에서 시작됐다. 한국은 지난해 2월 국제민주연대가 선보인 중국 윈난성 소수민족 탐방 프로그램이 최초의 공정여행 상품이다. 이 상품의 등장 이후 공정여행을 주제로 삼은 '희망을 여행하라'가 출간됐고, 공정여행을 특화시킨 여행사도 설립됐다. 이제 막 움트기 시작하는 공정여행 상품의 실제를 들여다본다. 중략 국제민주연대의 '구이저우 소수민족을 찾아서' 프로그램은 권 씨가 그동안 이.. 더보기
[관련기사] 올여름 '공정여행' 떠나볼까 (노컷뉴스100603) 올여름 '공정여행' 떠나볼까 쇼핑센터 대신 현지인 삶 체험 "별 5개짜리 호텔은 싫어요. 별 100만개짜리 호텔에서 또 재워주세요!" 지난해 여름 중국 내몽고로 '공정여행'을 다녀온 한 초등학생의 이야기다. 대초원의 밤하늘을 가득히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의 향연. 유목민들의 이동식 전통천막가옥인 '게르'에서 그 황홀한 별빛에 취해 잠든 아이의 하룻밤은 그만큼 특별했다. 중략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옛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뒷골목 후통 민가를 방문해 주인아주머니와 함께 만두를 만들고 그 집 상차림 그대로 저녁식사를 한다. 내몽고에서는 대초원을 배경으로 말 타기와 트레킹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윈난성에 위치한 고원청정호수인 '루구후'에서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모계씨족사회 전통을 지키고 .. 더보기
[언론보도] 없는 듯 있다가 벅차게 돌아오소서 (한겨레100607) 없는 듯 있다가 벅차게 돌아오소서 건강한 세상 여름을 겨냥한 대안여행들 대안,생태, 여성여행 상품인기' 탄소배출 줄이고 지역민에 도움 여름이 시작됐다. 휴가와 방학이 한 달 앞이다. 여행 계획을 세울 때다. 하지만 나의 행복한 여행이 다른 이들과 자연에 불행이 될 수도 있음을 아는가? 여행으로 몸과 마음을 소진하기만 하는 것은 아닌가? 중략 ■ 트래블러스맵의 공정여행 트래블러스맵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인 하자센터에서 만든 여행사로 공정여행, 지속 가능한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관광을 통해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이 회사의 첫 번째 목표다. 아름다운 걷기, 해외 공정여행, 청소년 여행학교 등으로 뜻있는 여행자를 찾고 있다. www.map.haja.ne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