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녹색관광센터의 지원을 받아, 트래블러스맵이 함께 만든 청소년여행.
길을 걸으며, 자연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지역과 소통하는 청소년을 위한 길 위의 여행학교.
길 위의 여행학교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모든 여행을 5만원의 참가비로 진행되는데요~
참가비에는 왕복 교통비, 식비, 숙박비, 체험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공정여행을 배우고, 걷기여행길을 즐기는
14세~19세 청소년을 위한 여행입니다.
두번째로 알아볼 여행은 서울 마포난지생명길을 걷는 <도심 속 생명숲길>입니다.
# 걷기여행길 소개 - 마포난지생명길
1. 마포 난지 생명길 2코스 15km
서울의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한 이야기와 친환경대체에너지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예전 쓰레기 침출수처리장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만든 난지 미술창작스튜디오와 야외 조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노을공원 초입에 위치한 반딧불체험전시관에서는 오래전 사라졌던 반딧불이를 만나고 그 복원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포 난지생명길은 서울 한복판속에서 여유롭게 자연을 만나 힐링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월드컵경기장역→월드컵공원전시관→평화의공원→서울에너지드림센터→하늘공원→자원순환테마전시관→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노을공원→ 난지천공원→매봉산→월드컵경기장역
2. 북촌-서촌 마을길
북촌과 서촌은 서로 닮은 듯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마을입니다. 하지만 두 마을 모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촌과 북촌의 마을 길을 걸으며 과거와 현재를 만나봅니다.
북촌 한옥마을→청와대로→경복궁역→통인시장→서촌→수성동 계곡
#체험,유적지 소개
1. 반딧불이 생태 체험관
노을공원에는 반딧불이 생태체험관이 있습니다. 이제는 일상생활에서 보기 힘들어진 반딧불이를 만나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2.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시민의 생태환경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난지도의 유휴시설(침출수를 정화, 처리하는 시설: 침출수처리장)을 리모델링 하여 2006년4월6일 오픈하였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는 발전가능성 있는 유망한 신진작가들에게 개인스튜디오 공간을 마련해주어 작가들이 보다 안정된 작업 환경속에서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야외 전시장에서 다양한 설치미술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3. 북촌 8경
북촌 8경은 북촌 한옥의 아름다움과 북촌 골목길을 구석구석 즐길 수 있는 8 곳을 지정해 만들어진 곳입니다. 북촌의 한옥 경관과 한옥이 주도하는 골목길 풍경이 주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북촌 8경을 따라 걸으면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북촌의 속살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4. 통인시장
통인시장은 1941년 일제강점기 효자동 인근 일본인들을 위해 설립된 공설시장이 모태입니다. 625전쟁 이후 서촌 지역의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소비 공간이 필요해짐에 따라서 주변으로 노점과 상점이 형성되면서 점차 시장의 형태를 갖추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2010년에는 서울시와 종로구가 주관하는 <서울형 문화시장>으로 선정되어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시장으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 통인 커뮤니티 마을기업으로 법인 등록하여 통합콜센터 및 배송센터를 설립하였고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의 장을 열고 있습니다.
5. 수성동 계곡
서촌옥인동의 인왕산 수성동계곡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에 등장하는 곳입니다. 정선이 그린 <수성동>은 시내와 암석의 경치가 빼어났던 인왕산 기슭 수성동 계곡 골짜기를 그린 그림입니다. 서울 한 복판에서 조선시대 회화의 한 장면을 만날 수 있는 빼어난 경치를 가진 곳입니다.
이 여행은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내나라 여행상품>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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