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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맵 소식/맵피플이야기

[맵피플소개] 패키지여행만 다녀온 그녀! 공정여행에 눈을 뜨다. '미피' 편

새 식구가 마구마구 들어오는 트래블러스맵.

회사의 덩치도 커지면서, 사회적기업으로써, 공정여행사 1호로써 하는 일도 많아지고 있다. 오늘은 이 중에 회계팀 식구로 들어오신 새 식구, ‘미피를 인터뷰 해 보았다. 일할 때 확실하고, 호탕한 그녀!

맵에서 유일하게 두 아이의 엄마의 역할까지 똑 부러지게 하고 있는 그녀의 일상 이야기를 들어 보자!

 

인터뷰 전,

 

순서가 빨리 돌아오는 거 같아요~

. 맵피플 인터뷰가 2주에 한번 진행되는 거라서 더 그렇게 느끼실 수 있을 꺼 같아요. 그래도 지목제로 진행하다보니, 아직 못 하신 분들도 많아요. 바쁜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 바빠요.ㅋㅋㅋ

맵피플 인터뷰 자주 보셨어요?

. 대부분 다 봤어요. 그리고 저는 트래블러스맵을 자주 검색해요. 그래서 집에서 남편이 왜케 너네 회사를 검색하냐고~’ 물어볼 정도예요.

그럼 들어오시기 전에는 이 회사에 대해 아셨나요?

아니요, 채용 공고를 통해서 처음 알았어요. 이런 회사가 있다는 것을..

그럼 전문인력이 아니고, 순수 채용공고를 통해 오신건가요?

그럼~ 그냥 공채라고 할까?! ~ ㅋ 난 순수 공채로 들어왔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계업무만 13년째! 대단한 경력자인 그녀! MAP에 발을 들이다.

 

그럼 시작할까요? 왜 닉네임을 미피라고 정하셨나요? 특별한 이유라도?

 

원래 그 캐릭터 좋아했어요. 깔끔하고, 심플하고. 사실은 이라고 하려고 했었어요. 집에서도 진아~진아~’라고 불리워졌고. 그런데, 들어와보니, 그 닉네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미피로 정하게 됐죠.

미피 캐릭터 하나 올려주세요~ [올려 드렸읍죠!]

 

 

맵을 처음 봤을 때, 첫 이미지가 어떠셨어요?

이미지가 좋았어요. 특히 근무 시간이 매력적이었지. 나 같은 사람들한테는 더더욱. 날개랑 인터뷰를 하는데, 날개가 먼저 제의를 주셨어요. 출퇴근 시간 충분히 조절 가능하다고. 일반회사에서는 내가 연봉을 깎는다고 할지라도, 쉽게 동의를 해주지 않거든요. 그렇게 해 준다고 해도, 다른 직원들 보기도 그렇고.

*미피는 현재, 맵에서 얼마 없는 기혼자로 두 아이의 엄마 이십니다! 호홋!~ 일과 가정을 다 잡는 당신! 능력쟁이!

 

그렇죠. 그런 분위기가 있겠네요,

전 회사에서도 출퇴근 시간이 지금 맵처럼 조정을 해 줬어요. 그런데 일년 지나니까, 말을 바꾸더라고. 그리고 아기도 있으니까, 일을 그만두는 쪽으로 말하더라고. 그래서 과감히.내가! (퇴직했죠)

 

그럼 맵에 들어오시기 전부터 회계 업무를 계속 하신 건가요?

. 여행사는 처음인데, 제가 했던 업무들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던 거 같아요.

 

그럼 결혼하기 전에도 계속 회계 일을 하신 건가요? 전공도?

네네. 회계 일은 12-13년 됐고. 전공은 비서행정 이예요.

그럼 회사를 많이 바꾸셨겠네요?

아니요. 한 회사를 오래 다녔어요. 십 년 동안. 그런데, 결혼하고 첫 아기를 낳고 출근하니, 그만둬달라는 통보를 받았어요. 애 낳기 전에는 꼭 다시 나와라그런 당부까지 받았는데..애 낳으러 가니깐. 그 당시에는 많이 억울하고 그랬어요. 당연히 나는 일을 하고, 아이를 어머니한테 맡기려고 신혼집도 가까운 곳에 얻었거든요. 그런데 지나고 보니, 오히려 잘 한 거 같아요. 첫째에 이어, 둘째 아이도 낳고.그리고 둘째 아이 4개월 때, 동생이 다니던 회사에 공석이 있어서 들어가게 됐죠. [동생이 떠나게 된 바람에 그 자리를 나에게] 그런데 그 때 회사는 대표가 아니었어, 사실.

그럼 경력이 어마어마하네요! 13년이면!! 우아~~

. 한 회사를 오래 다닌 것에 좋게 봐 주시더라고요. 면접 볼 때마다.

그럼 몇 년의 공백기 후에 사회생활로 컴백하신 거예요?

3? 4? 3년 반?

그럼 주부,아내,엄마의 역할만 하다가 이제는 또 다른 역할을 하러 일을 하시잖아요. 가족들 반응은 어때요? 지지는 많이 해 주나요?

지지라고 할 꺼 까지는 없고. 저희 집은 반반이예요. 내가 밥을 하고, 설거지를 하면, 남편은 빨래와 청소. 많이 나눠져 있는 거 같아요.

그러다가 맵을 인터넷 채용 공고로 보게 되신 거예요?

. 사실 제가 실업급여를 받고 있을 때여서 워크넷을 매일 들어갔었거든요. 그 때 보게 됐죠. 그 때가 마지막 달이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사실 그 전에도 괜찮은 회사에서 제의를 받아본 적도 있어요. 근무시간도 월급도 우리가 흔히 따지는 조건들이 나쁘지 않았는데, 뭔가 마음이 가지 않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회사를 많이 옮겨보지 않아서, 정말 마음이 가는 곳이 있는 거 같아요. 사실 여기도 9월초에 원서를 냈는데, 연락이 없어서 안 된 줄 알았어요. 그런데 9월 말에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오더라고요. 잘 본 거 같았어요. 뭔가 이미지도 좋았고, 계속 기다린 거 같아요. 맵 연락을그리고 합격 됐다는 연락도 퇴근시간 지나고 7시 넘어서 받았어요. 그 때도. 난 안 됐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맵이 통보를 늦게 하네요?

그러게~ 일찍 연락 좀 주지. 사람 애간장을 태우는 거야~ !~~ [채용 담당자는 명심하세요, 일찍 일찍 통보해 주시길!]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미혼자들에게 그녀가 던진 한마디는?

 

그래서 일 해보니까 어때요? 일은 편해요? 분위기는.?

일 편한 건 없는 거 같아요. 내가 하는 일이 똑같으니까. 그리고..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가 설계 감리쪽이었는데, 그 쪽은 평균 나이대가 50대 이상이었어요. 대부분 현장 근무여서, 안에 사람은 없었고, 그런데 회식하면,  술 먹고 그런 분위기였는데 여기는 젊은 사람들도 많고, 내가 나이 들어 보이고.

젊은 사람들이 마냥 이쁘게만 보이는 거 같아요.

그러게요. 저희 회사는 미혼자도 많고, 특히 유일하게 미피가 엄마잖아요. 두 아이의. 아이를 가진 사람도 없었고. 미피가 들어오고 분위기가 조금 달라진 거 같아요.

아직 젊어서 그런가? 아니면 결혼하는 나이대가 늦어져서 그런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맵피플들에게 한 마디 하세요!

지금을 즐겨라.’ 결혼 왜 해? 지금 좋은데~

 

미피가 그런 카리스마가 있어요. 날개(날 부장님- 날개를 모르시면, 지난 맵피플인터뷰를 참고하세요)가 말할 때 유일하게! 태클을 걸 수 있는 카리스마! 잊지 않고 있어요. 간식사건. 그날은 유난히 조용한 사무실이었는데 그 침묵을 미피가 깼죠. ‘이 회사는 간식 안 먹습니까?’ ㅋㅋ 라는 한 마디에 날개가 피자 쏘고! 너무 좋았어요.

그러게. 날개가 워낙 잘 받아주시니까. 조심해야 되는데. 조심하긴 해야죠. 그런데 그 때 분위기가 조용했어요?

. 다들 자기일 하고, 타자 두드리는 소리만 들리는데, 갑자기 미피가 한마디 하는 바람에 팬들이 생겼죠. ‘저 사람은 무언가 다르다라는 느낌. 그 때 못 드셨죠? (미피는 그렇게 용감하게 한 마디 하시고, 피자가 늦게 오는 바람에 드시지도 못하고 퇴근.~)

종종 한 마디씩 던지고 퇴근 할께요. 그렇게까지 생각 안 했는데, ㅋㅋㅋ

 

 

대한민국 대표 여성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그녀의 꿈은?

 

그럼 회계쪽은 계속 하고 싶었던 꿈이었어요?

글쎄.. 제가 상업고등학교를 나와서 자연스럽게 그랬던 거 같아요. 숫자 기억하는 것도 남들보다 쉬웠던 거 같고.. 그런데 하고 싶었던 일은 아니었어요.

어떤 일이 하고 싶으셨는데요?

글쎄.. 그냥 떠돌아 다니는 거? 여행 쪽도 괜찮고. 나 국내여행팀에 넣어달라 그래~~~~ 딸린 식구만 없으면 맨날 나갈 수 있는데!

그래서 워크샵 여행 때 잠도 안 주무시고.

유난히 그때 잠이 안 오더라고요. 변이랑 있는데도 잠이 안 오더라고~ 그거 왜 자야 돼? ㅋㅋ 그런 날 자면 왜 가~ 일년에 손꼽히는 혼자만의 시간이라고! 그리고 사람들이랑 많이 얘기해 보고 싶었거든. 그래서 더욱 더 잠을 안 잤던 거 같아요.

그럼 꿈은 없었나요?

..? 어렸을 때 꿈은 그냥 노래 부르는 거였던 거 같아요. 그래서 중학교 때까지 합창단도 했었고. 그런데 뭐, 꿈이지. 소극적이었던 거 같아. 시골 태생이어서 그런가?

~ 시골 태생이라고~ 왜이리 시골을 몰아가요~ ㅋㅋ

쭈랑 나는 달라. 쭈는 읍내지. 읍내도 아니다. 시내지. 시내~ 나는 초등학교 때 방방(서울말:스카이팡팡)을 타려고 시내 초등학교까지 갔었어. 방방 타고 핫도그 하나 먹겠다고. 그게 별 거 아닐 수 있겠지. 하지만 달랐다고. [서울 사람들 기준 : 서울 외에 다 시골입니다.]

그럼 서울은 언제 오신 거예요?

20살 때 이곳을처음에는 언니가 있어서, 언니네서 살다가 그 이후에는 가족들이 다 와서 서울에서 살기 시작했죠. 그런데 처음 1-2년은 힘들었던 거 같아요. 그 당시 회사를 다니면서, 학교를 야간을 갔거든요.

. 정말? 힘들지 않았어요?

그때가 또 IMF였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취업도 하면서, 학교도 가고떠밀려서 갔던 거 같은데, 또 그 때 학교를 안 갔었다면 후회할지도 몰라.

그럼 언제 지금의 남편분을 만나서 결혼까지 골인하신건가요?

남편은 2004년도 동호회를 들어갔는데, 거기서 만났죠. ‘인라인 동호회그때, 큰 동호회들은 사람 사귀기도 힘들고 해서 일부러 작은 동호회를 알아봤거든요. 처음에는 관심도 없었지. 그런데 둘이 할 일이 없으니까, 계속 만나게 되고. 연말도 다가오니 영화도 보고.. 사귀다가, 결혼까지. 인라인이 맺어준 우리 사랑?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럼 아이들도 다 같이 인라인 타나요?

사실 나 인라인 별로 안 좋아해~[뭐지.이 여자?] 다시 타려니까 못 타겠더라고. 사실 나는 자전거 타는 거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우리 남편이 잘 못 타더라고. 결혼 한 후는 미니벨로 사다가 탔는데, 이사하면서 짐도 정리하면서 조카들 주고.. 이제 애들 크면, 가족들이 다 같이 타고 싶어요.

 

 

두 바퀴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

 

 

 

그럼 미피 취미생활은 아웃도어 스포츠? 자전거?

자전거!!! 사실 네 발로 뛰는 거 별로 안 좋아해~ 두 바퀴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자전거는 진짜 좋아했던 거 같아요.

지금 하고 있는 취미생활은? 아니면 남편이랑 같이 배우고 싶은 취미생활이라든지.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없어요. 난 남편이랑 같이 자전거 타고 싶어. 그런데 우리 남편은 나랑 같이 스포츠 댄스같은 거 하고 싶대~[오홀! 부부 사이가 좋아지는 스포츠 댄스!]

또 다른 매력으로 남편을 꼬셔보아요.

그럴까? ㅋㅋ

가정을 잠시 떠나서, 일하는 여성으로 돌아왔을 때! 즉 회사에서 일할 때는 아이들 생각은 많이 하시나요?

아니요. 할 시간이 없는 거 같아요. 시간이 얼마나 금방 가는데~ 회사일 하기도 바쁘지 솔직히.

애들은 잘 적응했어요?

지금은 많이 컸으니깐. 그리고 우리 애들은 순한 편이었어요. 누워서 떼 부리는 그런 것은 없어요.

남자 아이 두 명을 키우시는데, 정말 활동적이잖아요. 식당에서 뛰거나, 집에서 뛰거나. 층간소음 문제는 없으세요?

식당에서는 뛰어요. 그건 해. ㅠ 말리려고 하는데, 안 될 때가 많아. [이게 현실.] 그런데, 나는 이해하자 주의거든요. 그렇게 까탈스러운 사람이 아니야~ 그래서 지금은 5층에 사는데.. 사실 밑에 층에서 아무런 얘기를 안 하시더라구. 나도 윗 층에서 뛰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면서 넘어가는 편이고.

 

 

패키지 여행 빠순이! 공정여행에 눈을 뜨다.

 

 

 

여행은 좋아하세요?

그럼요. 그런데 내가 혼자 기획해서 갔던 여행은 없었던 거 같아.

그럼 패키지 여행을 주로 하셨네요?

패키지 여행만 했지. 남편이랑 연예할 때도, 부산여행도 패키지 여행으로 갔던 거 같고. 그런 거 있잖아요. KTX타고, 해돋이 보고, 용궁사 들렸다, 자갈치 시장가고. 그리고 서울로 돌아오는 ㅋ 그리고 관광공사에서 대한민국 구석구석이벤트에서 당첨되서, 하동 여행도 다녀왔고. 또 하나 2012년 여수 EXPO 행사위원회에서 ‘20120만 내면 1 2일 코스 여행도 했었고.

그럼 마지막 여행이 여수였나요?

아니요. ‘숲체원이라고 혹시 알아요? 녹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평창에 있는 산림욕 하는 곳인데요. 정말 잘 해 놨어요. 그곳을 녹색문화재단에서 임신 태교여행 으로 모집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곳에 23일로 갔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너무 괜찮더라고. 그래서 애들 데리고 올해 봄에도 다녀왔어요. 가족이나 연인이 여행하기 좋은 곳.! 꼭 다녀와봐요. 그런데 거기는 취사가 안돼~ . 나가서 먹고 오면 되니까.

그럼 해외여행은?

팔라우. 첫 애 낳기 전에 갔다 왔어요. 거기도 패키지였어! ㅋㅋㅋ 나 이제 패키지 여행 안 다닐꺼야~

왜요?

나도 내가 직접 기획해야지! 나름 여행사 직원인데~ 자유여행을 꿈 꿀 꺼야. 나 더 이상 쇼핑 다니기 싫어~

그럼 여기서 잠깐! 패키지 여행만 다녀본 미피가 봤을 떄, ‘패키지 여행 이것이 문제이다?’ 하는 점은?

패키지 여행? 쇼핑이지 뭐! 여행 다닐 때도 시간 아깝고. 그걸로 먹고 사는 사람들이니까. 그래도 여행내내 끝까지 말 잘 듣는(?) 여행객이었지.

맵 상품 본적 있어요? 어떤 여행 가고 싶어요?

, 맨날 봐요. 남미나 호도협? 나 트래킹 하는 거 좋아해요.

남편분이랑?

아니~~~~ 혼자 가야지. 어딜.! ㅋㅋㅋㅋㅋ 같이 가고 싶어요?

ㅋㅋㅋ 멋지시네요 ㅋㅋㅋ [역시 쿨한 여자!]

트레킹은 혼자 여행가도 괜찮을 꺼 같아요. 사실 남편이 평발이라 오래 걷지를 못해요. ^^’

그럼 미피가 여행다녔던 곳 중에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숲체원! 숲체원은 진짜 추천해주고 싶어요. 봄에 가면 좋을 꺼 같아. 산도 있어서. 가을 단풍도 좋고.여름에도 시원하고. 숲체원 알아보러 가기

이번 겨울에는 가족여행 기획한 거 있으세요?

12 30일이 우리 애 생일이에요. 그래서 31일 날, 어디론가 떠나야 되긴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할지~

가족들과 함께 설악워터피아 가 보세요.~ 각자 경험 얘기 중 블라블라~~~

 

맵에서 앞으로의 계획은? 개인적인 계획도 좋아요.

열심히 일해야지! 맵에 들어왔으니~ 변이 보고 있죠? 하핫! 그리고 여행사에 들어왔으니까, 여행도 많이 다니고!

그리고 워크샵 때도 제의하긴 했는데, 새로온 직원들에게 공정여행에 대해 알려주려면, 해외여행 보내달라고~ 제의했었어요. 항공권은 내가 댈께! 나 보내줘~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해요. 미피.

나 벌써 끝난 거예요?

 

 

인터뷰 종류 후에도 이어진 수다삼매경

 

ㅋㅋ 더 할까요? 그럼 맵에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누구예요? ㅋㅋ

망창!

ㅋㅋㅋㅋㅋㅋ

왜 웃어~ 망창이 어떤데. 그리고 가재.

. 젊은 남자 킬러! 왜 젊은 남자랑만 친해지려고 해요~

다른 사람들은 안 보여요. ㅋㅋ 망창[국내여행팀-지난 맵피플 인터뷰 참조]은 재미있을 꺼 같고, 가재[로드스꼴라 인턴 3인중 1]는 사람이 좋아 보이더라고. 그리고 로드스꼴라 베트남 축제 공연한다고 맵 사무실에 와서 노래 부를 때, 정말 눈물 날 뻔했어. 그렇더라고.

저희도 로드스꼴라 결과물 낼 때마다 정말 깜짝깜짝 놀래요, [인터뷰가 끝난 후에도 계속 수다중..] 블라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