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여행]공정여행사와 함께하는 스페인여행은 무엇이 다를까요?

[유럽/스페인]

With 트래블러스맵

공정여행사와 함께 하는 스페인여행은 무엇이 다를까요?

- 트래블러스맵만의 스페인 여행

여행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여행 계획을 세우고 혼자 떠나는 것만이 진정한 여행일까요?

 

가는 관광지마다, 검색으로 알아낸 식당마다 한국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것을 보며 단순히 한국인이 여행을 많이 다닌다고 생각하진 않으셨나요?

 

똑같은 여행 가이드북을 보고, 똑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한 결과를 보고, 여행도 우리가 학교에서 수동적으로 배웠던 그런 방식으로 하고 있진 않은가요? 유럽은 관광 책자에 소개된 곳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숨겨진 아름다운 마을이 많습니다. 또한, 다른 어떤 지역보다 아는 만큼 즐길거리가 많습니다. 책으로만 봤던 역사, 미술, 음악, 건축 등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할 때의 감동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트래블러스맵의 공정여행 원칙은 첫째, 지역주민의 경제적 이익을 보전하고, 둘째 환경을 보호하며, 셋째, 여행지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맵에게 묻습니다. 아시아 여행에서는 공정여행 요소를 많이 찾을 수 있는데, 이미 잘 살고 있는 유럽 지역을 여행하는 경우에는 어떤 공정여행 요소를 찾을 수 있냐고 말이죠.

 

그에 대한 대답은 볼거리보다 느낄 거리가 많은 여행. 즉, 여행을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변하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는 여행이 맵의 유럽여행이라고 대답합니다.

 

맵의 여행객들은 말합니다. 맵과 여행하며 진짜 여행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자극을 받고, 스페인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고, 알고 싶다고 합니다. 이런 게 우리가 여행을 떠나는 진짜 이유가 아닐까요?

 

 

 “ ‘겉돌지 않았던 여행’ 또는 ‘보는 것보다 얘기하고 생각했던 시간이 더 많았던 여행’ ”

-       트래블러스맵 스페인 여행자 후기 중 –

 

“도보, 대중교통, 기차, 비행기 등 탈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이용하여 골목 구석까지 여행하는 것은 편하게 대형버스에 타 가다 서다 하는 경우보다 크나큰 장점이라 생각되었습니다.”

-       트래블러스맵 스페인 여행자 후기 중 –

 

“여행을 준비하면서 저희 부부를 위해 작은 정보까지 메일과 문자로 전해주셨고, 요청한 자료들도 늘 꼼꼼하게 준비 해주셨습니다. 트래블러스맵의 직원분들은 친한 친구의 여행을 준비해주시는 것처럼 늘 친절하게,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이야기를 해주셔서 서툰 여행자인 저희 부부에게는 따뜻함이 느껴지곤 했습니다.”

-       트래블러스맵 스페인 여행자 후기 중 - 

 

1년에 단 10일.

하지만 인생에 단 한번뿐일지 모를 10일입니다.

그 10일의 소중함을 알고, 맵에게 맡겨놓은 10일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기에 여행에서 더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전문가가 함께 합니다.

 

 

- 당신의 스페인 여행을 책임져줄 트래블러스맵 신진호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 바르셀로나가 좋다는 이유 하나로 20년 넘게 다니던 지식경제부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정착한 과감한 미중년. 지금은 한국과 스페인간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및 이에 관련된 글을 쓰고 있다. 스페인 살라망까대학에서 중남미경제 석사과정을, 바르셀로나에서 MBA과정까지 마친 놀라운 열정의 소유자.

Q1.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 드립니다.

 

단지 스페인이 좋다는 이유 하나로 스페인에 살고 있는 신진호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한국과 스페인을 이어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사람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한국 사람들에게 스페인을 잘 보여주는 일이 대표적인 일이겠네요. 

 

Q2. 한국에서는 어떤 일을 하셨나요?

 

대학 졸업 후 산업통상자원부에 입사하여 20년을 근무했습니다. 여러 파트에서 근무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파트는 스페인과 중남미 관련 일을 했을 때입니다. 스페인과는 딱히 인연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친근하게 느껴졌고 마치 전생에 스페인에 살았던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습니다.  

 

Q3. 어떻게 스페인에 정착하게 되셨나요?

 

몸 속 어딘가에 나도 모르는 스페인의 DNA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밀레니엄이 시작되던 1999년말에 약속이 있어 광화문에 나갔다가 시간이 좀 남아 교보문고에 드렀는데 그곳에서 '종합기초스페인어'라는 책을 구입했습니다. 계획했던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 하면 할수록 푹 빠져드는 스페인어에 더 몰입하였습니다. 정부에서 선발하는 유학생 시험 스페인 지역에 합격하여(지금은 인원이 좀 늘어난 것 같은데 그때만 해도 전부처에서 딱 한명 뽑았습니다) 스페인에 이년반 동안 유학오게 된 것이 스페인과의 인연의 시작이었습니다.

스페인은 일반적으로 좀 멀게 느껴지는 나라입니다. 유럽의 변방이기도 하고 언어도 다르고.. 사실 처음 유학생 신분으로 스페인에 왔을 때만 해도 스페인에 대해 너무 몰랐습니다. 플라멩꼬의 나라, 투어의 나라, 축제의 나라 등 일반인들이 갖고 있는 스페인에 대한 선입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스페인에 살아보니 이 나라가 저에게 너무 맞는 나라였습니다. 사람들은 밝고 쾌활하고 타 국가 사람들에 대한 편견도 없고, 태양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게다가 수많은 유적지와 예술가들까지...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밤문화가 있는 나라라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처럼 밤 늦게까지 친구나 가족들이랑 먹고 마시고 떠들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나라가 스페인입니다.

 

Q4. 스페인 지역 중 가장 좋아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그 도시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 

 

스페인은 어느 한 지역만 꼽아서 좋다, 라고 말할 수 없어요. '천개의 얼굴을 가진 나라'라는 표현에 맞게 지방별로 도시별로 다른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이슬람과 집시 문화가 살아있는 안달루시아지방도 좋고 묵직한 풍광을 자랑하는 빌바오, 산딴데르, 산세바스띠안 지역도 참 좋습니다. 알면 알수록 더 깊이가 느껴지는 마드리드, 시간이 멈춰버린 중세도시 똘레도. 찬란한 로마 문명이 살아 있는 세고비아, 이딸리까. 그리고 가우디의 숨결이 살아있는 바르셀로나 역시 빼놓을 수 없죠. 개인적으로는 바르셀로나를 가장 좋아합니다, 빌바오도요...무엇보다 시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죠. 

 

Q5. 손님들이 맵 스페인여행에서 가장 좋아하고 만족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찍고 지나가는 점의 여행이 아니라 흠뻑 적시고 지나가는 면의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음식도 스스로 선택해서 먹기도 하고 자유시간도 넉넉히 가질 수 있고. 그리고 가이드의 한방향적인 설명을 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식으로 주고 받으면서 스페인 문화를 알아나간다는 데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정형적인 설명이 아닌 그때 그때 팀 성격, 구성원들을 고려한 설명으로 집중도가 높은 편입니다. 

 

Q6. 가이드말고도 스페인에서 하시는 일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스페인 사람들을 대상으로는 한국 관련 강의를, 한국인 대상으로는 스페인 관련 강의를 하고 있고요, 책도 쓰고 방송도 하고 사진도 찍습니다. 1990년대에 다섯권의 시집을 내었는데 그 중 하나인 '친구가 화장실에 갔을 때'는 그 당시 최고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였습니다. '바르셀로나 여행레시피'라는 책도 출판했구요, 다양한 사진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7.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팁은?

 

몇 권의 책과 몇 편의 영화를 보고 오면 스페인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겠지요.

 

1. 바르셀로나 여행레시피(서적)

2. 왜 스페인은 끌리는가(서적)

3. 고야의 유령(영화)

4. 향수(영화)

5. 1492(영화)

6. 엘시드(영화)

7. 바람의 그림자(서적)

8. 엘그레꼬, 벨라스께스, 고야, 피카소, 미로, 달리 등 스페인 화가들에 대한 약간의 공부...

<공정여행사와 함께 하는 스페인 여행은 무엇이 다를까요?>

하나! 10명 내외 소규모 여행으로 단체 여행객은 가지 못하는 현지 맛집에 갈 수 있어요. 여행경비는 다국적 기업이 아닌 지역민에게 직접 전달되어 지역 경제를 살리는 여행입니다.

둘! 옵션, 팁, 쇼핑은 NO! 하지만 현지 가이드가 알려주는 놓쳐선 안 될 쇼핑목록은 알 수 있어요~

셋!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기차로 국경을 넘고, 빨간 트램을 타고, 혹은 걸어 다니며 유럽의 아기자기한 도시를 더 자세히 구경할 수 있어요~

넷! 품격이 다른 유럽의 역사, 문화 해설로 당신의 일상에까지 변화를 주는 여행입니다.

다섯! 여유로운 자유시간. 지중해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에스프레소 향을 즐길 수 있어요.

☎ 070 4268 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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