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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ibletravel

[관련기사] 여름휴가, 에코 여행 어떠세요? (머니투데이100628) 여름휴가, 에코 여행 어떠세요? [머니위크 커버]여름사냥/ 에코 바캉스 “네팔 안나푸르나로 여행을 떠났을 때 일이에요. 현지에서는 주로 산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나 쌀, 콩으로 만든 달밧을 먹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한국인 트래킹 팀들이 찰진 쌀밥에 된장국, 계란말이를 먹고 있는 거에요. 그 모습이 너무 맛있어 보였는데 마침 아저씨 한분이 된장국과 계란말이를 나눠주셨어요. 감사하며 너무 맛있게 먹었는데, 그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까 그 분들이 묵었던 숙소 주변에 쌀이랑 쓰레기들이 많이 널려 있더라고요.” (김이경 주세운 지음/ 소나무출판 펴냄)이라는 책을 내고 공정여행으로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고 있는 김이경 씨(25)가 경험담 하나를 털어놓는다. 안나푸르나는 환경보존지역이라 롯지에서 태양열판을 이용해 물.. 더보기
[언론보도] 사람과 환경 생각하는 '착한 여행' (매일신문 100401) [여행의 진화] 사람과 환경 생각하는 '착한 여행' 여행 패턴이 변하고 있다. 우르르 몰려가서 이곳저곳을 훑어보는 패키지여행 대신 자신만의 템포로 자신이 가고 싶은 곳에 가는 여행이 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패키지여행이 주는 식상함과 단점 때문. 패키지여행은 돈만 주면 여행사에서 알아서 다 챙겨주는 장점이 있어 그동안 한국인의 여행을 주도해 왔다. 하지만 쇼핑을 강요하는 덤핑상품이 사라지지 않고, 획일적으로 진행되는 여행 일정으로 인해 점차 인기를 잃고 있다. 이에 따라 취향에 맞춰 여행을 떠나는 개별여행(맞춤`자유여행)과 공정여행이 확산되고 있다. 중략 국내에서는 1, 2년 전부터 패키지여행의 대안으로 급부상했다. 현재 국내 공정여행은 NGO, 사회적기업 등이 주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는 트래.. 더보기
영국 책임여행사 ResponsibleTravel.com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책임여행사로 영국의 www.ResponsibleTravel.com이 있다. 2001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07년 매출액 1,000만파운드(200억원)를 넘어섰고, 300여 투어 오퍼레이터를 통해 3,000개가 넘는 여행상품을 온라인 상에서 판매하고 있는 최대규모의 책임여행/공정여행 분야 여행사다. 160여개국의 수천개 상품이 있는데 재미있는 것은 한국(south korea)은 그 안에 없다는 것. 심지어 North Korea도 있는데 말이다. 앞으로 이 회사를 좀 더 꼼꼼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첫번째로는 썬이 열심히 정리한 리스폰서블트래블사의 개요를 올려놓는다. ====================================================================.. 더보기
제3세계를 여행하는 공정여행가를 위한 안내서 제3세계를 여행하는 공정여행가를 위한 안내서 The responsible traveler's guide to the third world. 다리와 배낭에만 의지한 채로 둘러본 세계는 거대한 자연 앞에서 초라한 인간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인간은 오만했고 이웃을 부리면서 욕심을 부렸다. 그리고 2010년 지금 세계곳곳에서 문명의 이기에 대한 신의 대답을 듣고있다.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 는 자성이 서구사회에서 시작된 것도 이 때문이다. 앞으로 돌아올 부메랑은 예측할 수 없어 피해조차 가늠할 수 없다. 그렇다고 죄책감에 사로잡혀 괴로워하거나 모두가 다 긴급구호팀으로 뛰어들어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당신이 좋아하는 여행만으로도 몫을 다할 수 있다. 여행을 통해 달라진 인생을 기대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