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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

[언론보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여행자들 "Travelers map(트래블러스 맵)" 반복되는 일상, 지루해진 업무, 지친 몸과 마음 그리고 반쯤 나가버린 정신. 이럴 때 필요한 것, 바로 여행입니다. 배낭에 한 짐 가득 넣어서 어디론가 훌쩍 떠나 일상에서 잠시 멀어져 있다는 것은 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모두가 동경하는 일탈이죠. 하지만 홀로 훌쩍 떠나기는 두렵고 그래서 찾는 곳이 여행사입니다. 그러나!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다니다보면 가고싶지 않은 코스에 반드시 가야한다거나 관광상품 파는 상점에서의 쇼핑이나 여행사와 제휴를 맺은 음식점에서의 식사 등 금쪽같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는 일이 생기고는 하죠. 여유를 즐기기 위해, 휴식을 만끽하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지만 오히려 여행으로 인해 더 피곤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그 때 쯤, "내가 원하는 코스에, 가이드의 똑같은 말을.. 더보기
[관련기사] 올여름 '공정여행' 떠나볼까 (노컷뉴스100603) 올여름 '공정여행' 떠나볼까 쇼핑센터 대신 현지인 삶 체험 "별 5개짜리 호텔은 싫어요. 별 100만개짜리 호텔에서 또 재워주세요!" 지난해 여름 중국 내몽고로 '공정여행'을 다녀온 한 초등학생의 이야기다. 대초원의 밤하늘을 가득히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의 향연. 유목민들의 이동식 전통천막가옥인 '게르'에서 그 황홀한 별빛에 취해 잠든 아이의 하룻밤은 그만큼 특별했다. 중략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옛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뒷골목 후통 민가를 방문해 주인아주머니와 함께 만두를 만들고 그 집 상차림 그대로 저녁식사를 한다. 내몽고에서는 대초원을 배경으로 말 타기와 트레킹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윈난성에 위치한 고원청정호수인 '루구후'에서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모계씨족사회 전통을 지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