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리즘컨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관련기사] 관광객 많아도 가난한 현지-착한 커피 호응 얻듯 여행도 '상생'에 주목! (여행신문) [커버스토리] 관광객 많아도 가난한 현지-착한 커피 호응 얻듯 여행도 ‘相生’에 주목! 이번 여름, 부푼 마음으로 발리로 휴가를 떠난 김 대리. 그동안 수고한 자신에 대한 보답이라 위안하며 5성급 리조트를 이용하는 다소 비싼 상품을 구매했지만 현지에 도착하자 결정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더운 낮에는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밤이 되면 리조트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다 먹지 못할 만큼의 산해진미를 만끽했다. 멋진 하루를 마치고 객실로 돌아가 잠을 청하는 김 대리. 그런데 낮에 시내구경에서 만난 어린 아이가 자꾸 마음에 걸린다. 왜일까. 조악한 팔찌를 팔면서 1달러만 달라던 그 작은 눈이 편안한 이 공간에서 떠오르는 이유는. -거대 기업만 배불리는 기존의 여행 -공생 위한 ‘공정여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