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This is Africa. 이한철의 아프리카 트럭킹 여행기 (19) 농장에서의 하룻밤 낮은 지붕의 움집처럼 만들어진 로지. 길 테두리를 따라 놓인 돌들의 소박한 모습은 마치 동화 속 마을에 온 듯 마음이 어려졌다. 문득 여기서 음반작업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동화 속 마을에 온 듯한 소박함 말라위로 가는 길에 탄자니아 이링가의 캠핑장에서 하루를 보냈다. Kisolanza Farm 이라는 이 곳, 정말 인상적이다. 실제로 물소, 양, 야채, 담배, 꽃을 재배하는 농장인데, 이름에 걸맞게 캠핑장을 농장처럼 꾸민 것과 석유에너지의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적인 운영방법이 마음에 들었다. 낮은 지붕의 움집처럼 만들어진 로지, 길의 테두리를 따라 놓인 돌들의 소박한 모습은 마치 동화 속 마을 온 듯 마음이 어려졌다. 밤이 되자 지대가 높아서인지 아프리카인데도 제법 쌀쌀했는데, 장작으로 불을 지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