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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다시 보는 2010 아프리카트럭킹여행학교 이야기 - 1탄 #1 아프리카에 대한 로망 2009년 11월 3일, 아프리카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아프리카에 대한 열망이 가득한 사람들이 모였다. 남아프리카를 여행하고 돌아온 하림의 아프리카 여행 노래를 들으며, 2010년 동부 아프리카를 여행할 이한철의 바람을 들으며 아프리카 여행을 꿈꾸었다. #2 문학과 음악이 함께하기 위하여 아프리카 문학을 이야기하고 음악작업을 해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 여행자로 선뜻 신청한 소설가 안재성, 바람에게 문학 이야기를 요청한다. 또 청소년 혹은 어른들과 음악작업을 하며 여행을 풍요롭게 해 줄 음악인 하림과 이한철에게 아프리카 여행 동참을 요청한다. 단 번에 응한다. 아프리카이기에. 그리고 어른 18명, 청소년 12명, 영상촬영 2명, 스탭 8명으로 40명의 여행자들이 아프리카트럭킹여.. 더보기
윌리엄 왕자도 즐찾한다는 쏟아지는 별 아래의 침대- 케냐의 에코 숙소 "별보면서 잠들고 싶다"는 그 로망을 실현 시켜줄 에코롯지를 찾았다! 별헤는 밤! 사진으로도 이정도인데 실제로 보면 대박일듯! 예전에 필리핀의 깜깜한 숲 속에서 공포감을 느낄 정도의 별들을 본 기억이 난다. 뭐든 떼로 몰려오면 무섭다고...... 몇 광년씩 떨어져 있다는 별이 너무나도 생생히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그래서 쏟아질 것 같다는 말 완벽히 공감했는데. 다시 느껴보고 싶다. 그 굉장한 경외감! 영국의 윌리엄 왕자도 저 별들에 중독된 것일까. 이미 8번 넘게 이곳을 찾았다는데. 어떤 곳인지 간단한 소개부터 하자면- 케냐의 지역사회가 운영하는 첫번째 롯지다. Il N'gwesi(the people of wildlife)라는 이름으로 빨간 슈카를 입는 마사이족이 운영하고 있다. 케냐의 70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