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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관련보도] 내가 만들었는데도 맛있네! (한겨레 110728) 내가 만들었는데도 맛있네! 손수 식재료 사고 따서 조리하는 ‘타이 팜 쿠킹 클래스’ 아시아코끼리들을 만나는 것 말고도 타이 치앙마이를 즐길 수 있는 ‘착한 프로그램’은 많다. 여행 첫째 날에는 불교 사원을, 마지막인 넷째 날에는 타이 음식을 만들며 타이의 문화를 배우고 체험해보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은 단연, 타이 요리 쿠킹 클래스였다. 지난 21일 오전 8시30분 ‘타이 쿠킹 클래스’가 시작됐다. 우리가 선택한 곳은 타이 팜 쿠킹 클래스. 요리를 한다고 바로 주방으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타이 음식에 중요한 식재료와 양념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치앙마이 시내 재래시장인 와로롯(Warorot) 시장 안에서 가졌다. 한국의 액젓과 비슷한 피시 소스를 비롯한 소스들, 다양한 쌀 종.. 더보기
[테마가 있는 여행] 서울에서 여행자되기 (서울도보여행 삼종세트) 추석을 맞아 사람들이 분주하다. 가족들을 만나러 교통체증을 감수하고 길을 나서는 사람들. 연휴를 기회삼아 유럽으로, 동남아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그 와중에 읽을 거리와 볼 거리를 잔뜩 쌓아두고 서울에 남아 있는 사람들도 있다. 연휴를 맞아 미처 떠나지 못했거나, 떠나기를 포기한 당신들, 그리고 우리들. 이번 추석엔 서울 여행자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 길 위에서 시간을 보내고, 길 위에서 선택하고, 길 위에서 생각하는 낯선 곳에서 낯선 나 자신을 만나는 여행. 익숙한 서울에서 해보자! 1. 서울성곽에 올라 본 600년 수도 서울 서울성곽은 서울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조선시대의 성이다. 조선은 궁궐을 중심으로 북쪽의 백악산(북악산), 동쪽의 낙산, 서쪽의 인왕산, 남쪽의 목멱산(남산)을 4개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