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This is Africa. 이한철의 아프리카 트럭킹 여행기 (25) 여보세요? 25.여보세요?우리 트럭의 요리사 와조이에게 노래를 만들어주자고 제안했더니 모두가 좋단다.여행하면서 음악으로 낯선 이와 친구가 되고추억으로 남기는 법을 배웠다. 국경을 넘어 찾아간 바 말라위를 떠난다. 이제 잠비아를 거쳐 이번 여행의 최종 목적지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폴스로 간다. 2박 3일의 이동에서 머물게 되는 곳은 잠비아의 치파타와 수도 루사카이다. 치파타의 캠핑장은 숲속 마을 같은 느낌이었다. 지대가 좀 높아져서 밤이 되자 제법 서늘해졌다. 좀 두터운 긴팔 옷을 꺼내 입고 기타를 들고 '바'로 향한다. 국경을 넘었으니 새로운 맥주를 마셔봐야 될 것 아닌가? 문이 따로 없는, 아예 반이 숲속으로 부터 열린 공간인 바에서 여행자들 만날 수 있었다. 트럭회사는 다르지만 일정과 루트가 비슷하기에 개중에 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