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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지바르

[언론보도] 공정여행을 통해 아프리카의 여행의 진정한 참맛을 느끼다 (131016 인터넷프레스미디어) 공정여행을 통해 아프리카의 진정한 참맛을 느끼다 이색적인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아프리카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사람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특히, TV 속 '동물의 왕국'에서나 보았던 사자, 얼룩말, 누데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지내고 있는 모습은 세상 어디에서도 느낄 수 없는 신비로움과 설렘을 선사한다.이러한 아프리카 여행을 실속있게 떠날 수 있는 공정여행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데, 바로 '아프리카 트럭킹여행학교'를 5회째 선보이는 트래블러스맵의 알짜배기 공정여행학교 프로그램이 그것이다.아프리카 대륙을 개조된 트럭을 타고 탄자니아, 잔지바르, 말라위, 짐바브웨를 24일의 일정으로 여행한다. 아프리카 대륙의 대자연을 만끽하고 현지 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여행자가 함께 만들.. 더보기
This is Africa. 이한철의 아프리카 여행기 (18) 아프리카의 진실 잔지바르에는 노예 무역의 아픈 역사가 있었다.차가운 돌로 만든 지하의 방에 있었던슬픈 영혼들을 떠올리니 플래시를 터뜨려가면서까지사진을 찍어대고 싶지 않아 카메라를 껐다. 아프리카의 아픈 역사19세기 무렵 잔지바르는 인도양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 중심지였다. 그 무역의 대상은 향신료, 거울, 럼주 같은 것들이었다고 한다. 이곳에 온 이방인들은 그런 것들을 내려두고 자신들의 배 가득 노예를 실었다. 잔지바르에는 노예무역의 아픈 역사가 있었던 것이다. 그 수가 엄청났다. 1930년에서 1973년 사이에 약 60만 명의 노예들이 배에 올랐고, 15세기 중반부터 19세기 중반까지로 확대해보면 400년간 무려 1,000만 명의 노예가 팔려나갔다. 한껏 들뜬 기분으로 올드타운을 쏘다니다가 들어간 영국성공회 교회건물에서.. 더보기
This is Africa. 이한철의 아프리카 여행기 (17) 잔지바르 탄자니아는 육지의 탕가니아와 섬인 잔지바르(Zanzibar)가합병된 연합공화국이고, 명칭도 두 국가의 이름을 합쳐놓은 합성어란다.잔지바르는 퀸의 프레디 머큐리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탄자니아의 일부, 잔지바르 멀리 섬이 보인다. 해안선에 둑을 쌓지 않고 바로 건물들이 들어서 있어 베네치아 같기도 하다. 내가 지나온, 누구나 상상하는 아프리카와는 뭔가 다른 느낌이다. 섬에 내려서 입국신고 같은 것을 따로 한다. 이 곳 역시 탄자니아의 일부인데 그런 절차를 거쳐야 하는 이유를 뒤늦게 알았다. 탄자니아는 1964년 육지의 탕가니아와 이 곳 잔지바르가 합병된 연합공화국이다. 명칭도 두 국가의 이름을 합쳐놓은 합성어란다. 길거리로 들어서니 아프리카에서도 손꼽히는 잔지바르 음악페스티벌의 포스터가 눈에 띤다. 안타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