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행탐구생활] 언제나 푸른 色, 울진 금강소나무길 하루에 딱 80명! 그들만의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아무나 방문할 수 없다. 미리 인터넷이나 여행사를 통해 입산을 예약한 사람 80명만을 허락한다. 일반적인 등산이나 트레킹처럼 홀로 돌아다닐 수도 없다. 어릴 적부터 숲에서 뛰어 놀며 숲과 함께 자라 숲을 가장 잘 아는 숲 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함께 걷는다. 숲 해설가인 지역주민들은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와 직접 경험하고 본 것들, 그리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훌룡한 설명을 한다. 또한 숲을 걸으면서 길의 흔적을 만들어낸 보부상과 화전민들의 이야기.. 그리고 몇 천년을 흘러내려온 숲의 이야기까지도 고스란히 전해들을 수 있다. 지역의, 지역에 의한 지역을 위한!금강 소나무 숲길은 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