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 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들의 도시, 앙코르' 캄보디아 공정여행 2일차_100919 새벽 5시 로비 내려와서 번을 기다리는데 연락도 없고 안온다. 옅은 푸른 색을 띈 새벽거리를 몇 번 이나 내다봐도 오지 않는 사람은 안오는 법. 숙소 직원 somrith 도움으로 게스트하우스 전화로 번과 통화연결. 아침 5시에 오기로 해놓고 왜 안오냐?(왔어도 9시로 연기했겠지만), 니가 컨펌을 안해줘서 안갔다. 헉! 메일을 몇 차례 주고받고, 최종 확인전화를 떠나기 전날도 했건만. ㅋㅋ 어쩐지 순조롭다 싶더니. 알겠다. 아침 9시에 만나자. 돌아온 대답은 노 프라블럼!! 역시!!! 아침 9시. 여전히 명랑쾌활한 밝은 웃음을 지으며 번이 왔다. 지난 출장 때 트위터를 통해 만난 후 캄보디아 공정여행을 함께 만들어보자고 의견을 나누고, 메일로 여행 프로그램을 주고받았지만 실행은 처음이다. 다른 일과 겹쳐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