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버터를 넣은 차: 티베트의 수유차 '수유차'를 알게된 것이 KBS ‘인사이트 아시아’라는 다큐멘터리의 차마고도편을 통한 것이니- 차마고도의 기원부터 시작해서 티베트인들이 차를 접하면서 만들어 먹게 된 수유차에 대해 알아보고 그 맛을 상상해보자. 차마고도는 평균 해발고도가 4000m로, 가장 낮은 지역조차 백두산의 해발보다 높은, 하늘에 가장 가까운 최고(最高)의 문명로이자, 茶馬古道라는 그 이름 그대로, 중국 차(茶)와 티벳의 말(馬)의 교역이 이루어졌던 세계 최고(最古)의 교역로이다. 茶가 오고 馬이 갔다. 차마고도의 역사는 차와 함께하는데 그 시작은 7세기 티베트 왕이 당나라의 문성공주를 아내로 맞이하여, 차가 토번왕국으로 전파되면서 비롯되었다. “차는 피요, 살이요, 생명이다.” 최불암씨의 나레이션으로 들려주던 이야기처럼, 티베트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