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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여행

[중국/운남성] 1편_석두성(石头成) 마을 여행 후기 여행기간 : 2014년 7월 25일~31일안녕하세요~ 여러분 ‘나시족과 함께 차마고도를 걷다’ 여행의 담당자 메아리 입니다.여행후기가 안 올라온지 어느덧 긴 시간~그래서 오히려 제가 씁니다.이번 석두성마을 방문에 관해 몇자 적어 봅니다^^ 산을 두개쯤 넘었을까,어떤 마을일까, 가는 도중 마주한 마을마냥 할까,아니면,그렇지 않다면 어떨까..빙글빙글 돌아가는 길에 취해 눈꺼풀이 덮어지지만 곧 울퉁불퉁한 길바닥이 눈꺼풀을 올린다. 이윽고 다달은 석두성 마을, 어떤 상상이든 기대이든 소용없을 듯 하다. 조용하다.마을이다.석두성 이구나.입에 미소가 지어 진다 연신 주위를 둘러보고 둘러보고 기억에 새긴다 석두성 이구나 이곳이.. 멀리서 바라보던 마을에 발을 들인다.여전히 발을 조심히 들인다. 말(馬)들이 남겨 놓은..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너무나도 잘 알려진 도시 북경의 숨겨진 모습 또 다른 시선으로 본 도시, 북경 중국 여행상품을 기획하게 되면서 이곳 기웃, 저곳 기웃. 특히나 아직 덜 알려진 곳, 관광지답지 않은 지역에 몰두했다. 하지만 그런 지역은 그 만큼은 기반이 약하고 속도를 내서 준비할 수 있는 지역도 아니다. 그래서 결국 도시에 집중하게 되었고 마치 프랑스의 파리, 영국의 런던 등 유럽여행하면 도시 간의 여행인데, 북경은 왜 안되나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2000년대 초반 북경에서 4개월 정도 머물렀다. 그 당시에도 북경은 거대한 도시였지만 지학철도 막 개통된, 서울보다는 조금 덜 발전된 도시였다. 엄청나게 큰 도로이지만 자동차만큼이나 많았던 출, 퇴근 시간에 본 자전거 물결을 보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곤 했는데 북경을 떠나고 6개월, 혹은 단기적으로 방문할 때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