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의 4가지 맛에 퐁당?! 빠져버린, 공정여행 8박 9일 -5 굿모닝! 따뜻한 물로 말끔히 샤워하고 아침을 먹는 중입니다. 인아 씨 정말 잘 나왔네요^^ 마치 시크도도한 도시녀자의 브런치 같은 느낌. 배를 채우고, 차를 타고 달려 도착한 곳은 일요일마다 소수민족들이 모여 서로의 물품을 파는 '박하시장'. 여기 약 두시간 정도 자유시간을 가지며 쇼핑을 했습니다. 제가 보라색을 무척 좋아하는데요, 박하시장엔 정말 예쁜 보라색이 무지무지 많아요;ㅅ;! 돌아다니면서 눈이 어찌나 행복하던지! 정말 정신없이 계속 사고, 사고, 사고... 그러다보니 어느새 봉지 3개를 꽉꽉 채워 사버렸습니다. 물론 저게 다 제 것은 아니에요. 4분의 3은 다 선물이랍니다:) 쇼핑을 끝내고 쌀국수로 허기진 배를 달랩니다. 사진에선 보이지 않지만, 하가 만들어준 맛을 기대하며 감자튀김을 시켰었는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