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라케쉬

[트래블러스맵 모로코 여행후기] 슈크란 모로코! 트래블러스맵의 '아프리카의 붉은보석, 모로코' 여행을 다녀오신 이경은님이 보내주신 후기입니다. 사막의 쏟아지는 별이 보고 싶어서 무작정 모로코를 검색하던 중 트래블러스 맵을 만나게 되었다. 패키지 여행에 부정적이고 고정관념이 있어서 자유여행만 선호하던 중, 공정여행이라는 키워드가 매력적으로 다가와서 망설임없이 동행하였다. 모로코 로컬 가이드 압둘과 드라이버 아딜, 인솔 가이드 메이, 그리고 8명의 동행자들. 우리들은 직접 모로코 사람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서 부딪히며 느끼고 공감하며 소통하면서 진짜 모로코를 찾기 시작했다. 10시간 넘게 차를 타보기도 하고 모래에 차가 빠져서 현지인들이 지나가다가 도로에 멈춰서서 다같이 차를 밀기도 하고 고양이들을 엄청나게 많이 쓰다듬어줬으며10디람 깎겠다고 오랫동안 흥.. 더보기
[여행탐구생활] 아프리카의 붉은보석, 모로코를 가다 모로코로 여행을 떠난다고 하면 “거기가 어딘데?" 라고 묻거나, 혹은 "모로코? 거기 뭐가 있는데?” 라고 묻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패키지 여행상품에서 스페인, 포르투갈과 함께 3개국을 묶어 여행하게 되는 상품이 나오면서, 제법 많은 한국 여행자들이 방문을 하기도 했지만 아직은 조금 낯설고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 모로코. 그래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는 여행의 설레임이 남아있는 여행지, 모로코. 모로코를 다녀온 여행자들의 눈으로 다시, 모로코를 떠나보자. 참을 수 없는 강렬한 유혹, 모로코의 맛 한낮에 뜨겁게 달아올랐던 태양이 뉘엿뉘엿 질 무렵이면 마라케쉬 광장에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해 불야성을 이룬다. 한 낮이면 설사를 유발할지도 모른다는 포장마차의 시원한 오렌지 주스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