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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몽

[헤이투어/강원도 홍천] '전통주조 예술'로 떠난 낮술 여행 후기입니다. 지난 11월 중순에 강원도 홍천으로 떠난 '좋지아니한가, 낮술' 당일여행을 다녀오신 이해미님의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 [좋지 아니한가, 낮술] 당일여행에 참여한 이해미입니다. 바쁘게 일하다 보면 친구들 만나서 밥 한끼 먹는 일도, 남편과 근교로 바람 쐬러가는 일도 사실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래서 이번 주말은 늦잠과 TV 대신, 트래블러스맵의 낮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친한 후배커플 2명과 친동생처럼 생각하는 후배 1명 그리고 우리 부부. 이렇게 5명이 함께 신청했고, 따로 신청해서 오신 어르신 5명 총 10명이 참여했습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모이길래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줄 알았는데, 웬걸! 16인승 정도되는 전용차량을 타고 갔습니다 ^^ 한 시간 조금 넘게 이동해서 (차 안에서 아.. 더보기
[헤이투어/강원도 홍천] '좋지아니한가, 낮술' , 가을에 떠난 전통주 체험 당일여행 후기 지난 10월 중순에 강원도 홍천으로 떠난 '좋지아니한가, 낮술' 당일여행을 다녀오신 남혜영님의 후기입니다. 좋지아니한가 낮술!주제만큼이나 좋지 않았나. 도란도란 산책하듯 공작산을 거닐며 모르는 이들과 쑥스러움속에 나눈 간식도,막 가을로 접어든 공작산의 아기자기한 풍광도...처음 접해본 옥수수비빔밥집 주인장의 친철함과 그만큼의 맛깔스러운 음식도..머리를 부딪쳐가며 손놀림을 서두르던 술담그기 체험은 이제 곧 숙성되서 내손으로 배달될내 첫 술담금의 기억만큼이나 설레는 시간이었으리라.알지못하던 술 제조법에 대한 교육은..지금도 지인들에게 써먹고 있다는 장점도!당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많은 것을 얻어올 수 있음에 감사한다.발효실을 가득채우고 있던 술단지들이 그립다..마시고 싶다! 발췌 : http://ww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