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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묵호항-울릉도-독도. 청춘의 섬, 울릉도 2박3일 여행기(1) 울릉도와 독도는 한국 지도에서 가장 쓸쓸해 보인다 옹기종기 모여 있는 서해나 남해의 섬과는 달리 동해에 외따로 떨어진 곳. 하지만 물리적 거리 대비 마음으로 느끼는 거리는 어느곳보다 가까운 곳, 울릉도와 독도. 그곳으로 간다. 울릉도에 가는 방법은 주로 동해 묵호항이나 포항에서 배를 타고 가는 것이다. 동해에서 울릉도 도동항까지는 약 161km, 포항에서 도동항까지는 약 217km 포항에서 도동항까지 가는 게 30분에서 한시간 가량 더 걸리지만 배가 더 커서 풍랑에 비교적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묵호항에서는 날씨에 따라 배 뜨는 시간이나 걸리는 시간 등 변동사항이 비교적 많다고 한다. 우리 일정은 동해 묵호항에서 출발하는 것. 하루 전날 서울에서 오후에 출발, 2시간 반 가량 걸려 동해 도착... 더보기
청춘의 섬, 울릉도 (MAP과 함께 떠나는 공정여행) 트래블러스맵과 함께 하는 공정여행 울릉도편. 지난 16~19일까지 3박 4일동안 좋은 분들과 함께한 울릉도+독도 여행이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 즐거운 여행의 기쁨이 배가 되었던 울릉도 여행을 이번 여행에 참가하신 황태경 님의 사진으로 살짝~ 소개합니다. 8월 16일, 울릉도 행남해안산책로를 도보하다 만난 울릉도의 바다. 8월 17일, 오전에 가족팀들은 사동해수욕장으로 가서 바다수영을 즐겼다. 8월 17일, 뜻하지 않는 일정 봉래폭포 도보여행. 봉래폭포는 낙차가 30여m에 이르는 3단 폭포로서 울릉도의 도동과 저동을 비롯한 남부일대의 중요한 상수원이다. 8월 17일, 독도를 가기 위해 여객선은 출항했으나 독도에 입도를 하니 마니 가슴을 졸이다, 드디어 독도의 땅을 밟는 순간이다. 8월 17일, 동도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