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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공정여행

[네팔] 멀리서 히말라야를 본 '변'이 말하는 네팔이야기 6,000미터를 넘는 봉우리만 1310개가 있는 네팔에서는 6,000미터 아래의 산들은 이름도 없다. 그저 Hill이라 불린다. 히말라야라는 지대도 4,000미터를 시작으로 간주한다. 그러니까 기껏해봐야 3,800를 올라간 나는 "멀리서 히말라야를 보았다"고 해야할 판이다. 그 중에서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는 세계 최고봉인 덕에 수난도 많다. 에베레스트라는 이름부터가 그렇다. 원래 에베레스트의 네팔 이름은 "사가르마타"로 높은 곳에 있는 바다라는 뜻이다. 그곳으로부터 물이 흘러내리기 때문이다. 그 이름이 에베레스트가 된 건 1856년에 영국-인도 조사팀이 "PEAK 15"로 명명된 이 봉우리의 높이를 실측하여 발표하면서 자기 선배의 이름을 따 에베레스트라 지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한 일은 그저 그 산이 세..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대표, 변이 말하는 지금의 네팔. 트래블러스맵 대표, 변이 말하는 지금의 네팔. 네팔은 전세계 228개 국가 중 소득수준이 207위인 국가다. 북한보다도 10단계가 낮다. 월 평균 급여는 10만원인데, 카트만두 도심의 월세는 20만원이다. 매년 10%에 달하는 인플레이션 때문이다. 하루 중 10시간씩 정전인데, 전기공급의 85%는 수력발전이고, 화력발전은 거의 없어 갈수기에는 전력생산량이 급격히 떨어진다. 도무지 답이 나오지 않는다. (이대로 가면 원자력이라도 도입해야할 판이다. 태양에너지는 오히려 돈이 ...있는 사람들이 정전때에도 전기를 쓸 수 있는 특권이 되고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비싸기 때문이다) 국토의 90%가 산이고, 사용가능한 면적은 15%에 불과하다. 제조업 기반도 전무하고, 교역을 하기에도 최악의 조건이다. 북으로는 .. 더보기
[MAP소식]가을이 온다! 여름휴가보다 더 공정한 해외여행 5종세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