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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공정여행

[공정여행팁] 네팔 사회적경제 시센터에 위치한 미뜨니 네팔 카트만두에 위치한 Mitini(미뜨니) 네팔의 끊임없는 악순환의 연결고리를 끊다. 사회적기업 지원센터(S.E.A. Center) 건물 외부모습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품고 있는 네팔. 하지만 소득은 낮아서 국민의 4분의 1이 절대빈곤(하루 생활비 1.25달러 이하) 상태에 놓여 있다. 일자리가 부족해 매년 30여만명이 취업을 위해 국외로 나간다. 이 나라가 벌어들이는 외화의 60%가 이들이 국내로 보내오는 돈이다. 그런데 노동자들이 귀국하면 마땅히 할 일이 없어 그동안 저축한 돈을 다 쓰고 또 국외에 나갈 기회만을 엿보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 이런 네팔 경제에 관광과 공정무역이 돌파구를 마련해 주고자 한국 지난해 5월 4일 외국공관들이 많이 몰려 있는 네팔 수도 카트만두 라짐파트 지역에서 한국-네.. 더보기
[네팔] 4월 22일 비오는 카트만두에서 보라의 이야기 카트만두는 '지구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네팔의 수도입니다. 평균 해발고도는 1350m 입니다. 한달 전, 그 곳으로 간 트래블러스맵 네팔 담당자, '보라'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2013년 04월 22일 네팔에서 '보라'의 이야기입니다 "카트만두는 며칠째 비가 온다. 30도가 오르내리던 것이 언젠데, 지금은 한낮에도 13-14도이다. 따뜻한 불 앞이 그립다. (태양이 하늘에 없으니 태양열이 없고 찬물만 나온다, 흑) 이 사진은 베뜨니마을에 답사갔을 때였다. 디디가 작은 흙으로 지은 부엌에서 우릴 위해서 달밧을 준비해주고 있었다. 한 쪽은 달이 끓고 있고, 한 쪽은 밧을 짓고 있었다. 디디는 부엌에 쪼그리고 앉아 불을 조절하고, 눌지 않게 밥을 내내 젓고 있다. 그걸 바라보고 있으니 숭고한 느낌이 ..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네팔 여행후기] 봄 푼힐 트레킹 [트래블러스맵의 푼힐 트레킹을 다녀오신 회원님께서 공유해주신 후기입니다.] 오늘은 푼힐에 올라서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동트는 모습을 보기. 만약에 날이 청명하다면.... 컴컴했던 새벽부터, 아마5시... 해드랜턴 준비해서 트래킹 시작. 고도가 3000이 넘다보니 날씨도 어제와는 다르게 느껴지고 얼음도 보이고 땅은 얼어있어서 가끔 미끄러운 구간도 있고. 천천히 걷다보니 뒤늦게 나온 트래커들을 앞에 보내고 드디어 푼힐에 도착하니 사람들로 꽉 찬 전망대주변. 다행히 차를 파는 간이매점이 있어서 네팔리마쌀라 한잔 사서 마시고. 둘러보기. 사람들 시선을 잡고 있는 안나푸르나 봉우리들. 그 반대쪽으로는 아직 떠 있는 달. 달이 떠있고, 구름에 가린 봉우리들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해가 떠오르고 있고. 달과 해의 중간.. 더보기
[네팔 푼힐 트레킹] ishtar님의 여행 후기입니다. 1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친구와 함께 네팔을 다녀왔습니다. 돌아온 지도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 네팔에서 머물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여행 앞의 절반은 푼힐 트레킹을 하고 후반부에는 베뜨니마을 홈스테이와 치트완 국립공원 투어로 짧은 기간에 네팔의 여러 모습을 경험하고 싶어서 나름 머리를 열심히 굴려^^ 계획을 짜서 간 여행이었습니다. 첫날 카트만두에 도착하니 맵 네팔의 가이드분이 우리 이름을 들고 서 계시더군요. 차로 편안하게, 거리 구경을 하면서 전세계 배낭여행자들이 모여든다는 타멜거리의 숙소로 갔고 짐을 풀고 거리구경을 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다음 날은 포카라로 가는 국내선을 탔는데, 안개가 많이 끼어서 공항에서 몇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드디어 안개가 걷히고 출발. 히말라야 설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