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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만세

[언론보도] 공정여행② 가격, 편의성 측면에서 오해받아 (20140701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성배 기자 = 현재 공정여행 상품 이용객의 만족도는 90%에 달한다. 일반 여행사 패키지 이용 만족도의 두 배에 해당된다. 이는 공정여행 상품 재구매 비율로 확인할 수 있다. 국제민주연대의 경우 재구매율이 50% 이상이다. 공정여행 프로젝트 참가자의 절반가량은 이미 다른 공정여행 프로젝트를 경험했다는 얘기다. 트래블러스맵도 마찬가지다. 상품 이용객의 절반이 재구매와 기존 이용객 소개로 채워진다. 여행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현지인과의 다양한 만남과 소통에 특히 높은 점수가 매겨진다.공정여행 상품은 대다수 이용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지만 처음 선택 단계에서는 선뜻 낙점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비싸다’, ‘불편하다’, ‘재미없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 더보기
[언론보도] 모험 가득! 보람 빵빵! 여름방학 캠프들(시사인 110715) 모험 가득! 보람 빵빵! 여름방학 캠프들 색다르고 알찬 여름휴가 계획을 짜려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 또는 어린이·청소년이 신나고 착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휴가·방학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특급호텔 숙박비를 방불케 하는 펜션 방값, 물 반 사람 반으로 바글대는 해수욕장, ‘짬밥’ 같은 식단에 모닥불 한번 피우고 끝나는 캠프…. 매년 같은 휴가, 같은 방학에 질린 부모와 아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온 가족이 함께, 또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조금 더 다양하고 신나고 착하고 알차게 여름을 보낼 수 있게끔 도와주는 휴가·방학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중략 ‘세상을 바꾸는’ 여름 캠프 여름방학. 이런저런 캠프는 많지만 막상 자녀를 보내기에 마땅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면 그 캠프가 지향하는 ‘철학’.. 더보기
[관련기사] ‘공정여행’의 매력 (국민일보100509) [살며 사랑하며-옥선희] '공정여행'의 매력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은 세계 공정 무역의 날이기도 했다. 공정 무역은 중간 유통 과정을 줄여, 제3세계의 가난한 생산자는 정당한 보수를 받고,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살 수 있게 하자는 사회 운동이다. 중략 ‘북촌문화센터’에서 각 지역 대학생, 대안학교 교사, KOICA 파견 준비생 등을 만나 배꼽마당을 본 후, ‘청원산방’에서 리모델링 한옥의 아름다움과 편리함을 설명 듣고, 자기소개 시간을 가진다. 계동길과 중앙고등학교 둘러보기. ‘아름다운 재단’의 희망가게 1호점인 ‘정든 찌개’에서 식사를 한 후,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을 방문하고, ‘아름다운 커피’에서 공정 무역 커피를 마시며 공정 무역 설명을 듣는다. 마포에 있는 도시형 공동체 대안.. 더보기
[관련기사] 필리핀인과 함께하는 여행 어때요 (주간동아100524) 필리핀인과 함께 하는 여행 어떄요?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 동남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풀고 싶었어요.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온 친구들도 필리핀 문화를 만끽하기보다 해변 리조트에서 쉬거나 골프를 치는 경우가 많죠. 필리핀인과 수직적 관계에서 즐기다 오는 게 아니라, 관계를 맺는 여행을 권합니다.” 중략 "이번 공정여행에는 필리핀인들이 함께 합니다. 한국인 여행객 10명이 여행경비를 나눠 내 필리핀 도시 빈민 1명과 함께 여행을 하는 거죠. 여행객들이 쓰는 돈이 필리핀인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필리핀 도시 빈민들은 돈이 없어 외부와 단절된 채 살고 있어요. 공정여행이 그들에게 좋은 경험과 기회를 주리라 믿습니다.” 중략 “아시아에 살면서 무조건 유럽식, 미국식이 좋다는 편견을 가졌던 것이 후회스러워 .. 더보기
[관련기사] 올여름 '공정여행' 떠나볼까 (노컷뉴스100603) 올여름 '공정여행' 떠나볼까 쇼핑센터 대신 현지인 삶 체험 "별 5개짜리 호텔은 싫어요. 별 100만개짜리 호텔에서 또 재워주세요!" 지난해 여름 중국 내몽고로 '공정여행'을 다녀온 한 초등학생의 이야기다. 대초원의 밤하늘을 가득히 수놓은 아름다운 별들의 향연. 유목민들의 이동식 전통천막가옥인 '게르'에서 그 황홀한 별빛에 취해 잠든 아이의 하룻밤은 그만큼 특별했다. 중략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옛 모습이 그대로 살아있는 뒷골목 후통 민가를 방문해 주인아주머니와 함께 만두를 만들고 그 집 상차림 그대로 저녁식사를 한다. 내몽고에서는 대초원을 배경으로 말 타기와 트레킹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윈난성에 위치한 고원청정호수인 '루구후'에서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모계씨족사회 전통을 지키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