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여행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 청소년 자발적 여행지원사업] 길위의 희망찾기 면접 후기 안녕하세요, 5월 4일 하자센터 신관 101호에서는 엄청난 긴장감이 돌았답니다. 바로바로 [2013 청소년 자발적 여행지원사업 - 길 위의 희망찾기] 면접이 있던 날이었거든요. 우선, 하자센터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길 안내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면접을 더 꼼꼼히 준비할 수 있도록 대기실 103호도 준비해 두었구요! 먼 길 오시는 분들을 위해 음료수를 배치하고, 교통비 지원 단체(경기.서울권제외)들은 필요서류를 면접대기장소에 있는 '콘'에게 전달하는 작업이 있었지요~ 면접 대기실 신관 103호 입니다. 면접 시간은 10시 30분부터 진행되었는데요, 다들 대기실에서 정말 열심히 준비해 주시는 모습이네요~ 면접장소, 신관 101호에는 심사위원분들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면접은 여행을 기획한 단체들은.. 더보기 [칼리의 지구별여행기] 5월 첫째주 싱그러운 5월의 첫째주 토요일, 오렌지 까먹으며 상큼상큼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렌지를 잘 까는 방법! 이 오렌지는 어디서 났을까? 등등 이야기를 나누면서 말이죠. 이어지는 사진 놀이. 여행때 찍은 사진들이 도착했습니다. 필름과 사진을 번갈아 보면서 각자 자기 사진을 찾고 정리했습니다. 필름 보는 방법도 배우고 말이지요. 시 한수와 함께 마무리하는 사진놀이. 이 시를 사진으로 표현해보기로 했습니다.다음주 사진놀이는 사진으로 표현된 시와 함께하겠군요. 이번주부터 새로운 여행의 기술-음악놀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초대길별인 복태와 한군입니다.자기소개, 좋아하는 음악, 다룰 줄 아는 악기들을 서로 서로 이야기해 보면서 떠들썩하게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함박웃음과 함께 자신의 별명을 소개 하고 있는 부끄럼쟁이 .. 더보기 [칼리의 지구별여행기] 4월 마지막주 4월 마지막주 어린이 지구별여행자들은 하자센터 신관에서 이날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하자센터 신관에서 하고 있는 전시회 `한아 이야기 그림전`과 함께 그림으로 시작해 보는 하루입니다.그림이랑 함께 있는 아이들 모습이 참 예쁘죠?그러고 보면 이날 하루는 그림, 연극, 사진과 함께 했네요. 이날, 5번의 시간동안 함께 했던 몸놀이 선생님과의 마지막 수업이 있기도 했지요. 전설속의 바다괴물 셀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계시는 울 선생님. 아니, 지금은 울 선생님이 아니라 마을 할머니이지요. 셀키는 지금 이 마을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14년째, 셀키를 사모한 마을 남자와 결혼해서요. 이야기는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채로 끝납니다. 그 다음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라는 질문을 가지고 우리가 직접 이야기를 만.. 더보기 [채용] 슬로시티 증도 파견 활동가를 모집합니다! 더보기 [칼리의 지구별여행기] 동강여행 어린이 지구별여행자들의 두 번째 여행지는 동강입니다. 동강이 품은 마을, 제장마을 주변으로 고성분교, 고성산성, 칠족령전망대, 하늘벽 유리다리 등등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예쁜 풍경들을 한걸음 한걸음 밟아보고 돌아왔답니다. 제장마을에서 동강사랑지기를 하고 계시는 김영주 선생님이 이번 여행에 함께해 주셨어요. 마을 구석구석을 함께 돌아봐 주시고, 마을 분들에게 저희를 소개해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덕분에 쌩~하게 여행다녀온 느낌이 아니라 동강에 푹 파묻혀서 그 결을 제대로 느끼고 왔다는 느낌이 드는 여행이었습니다. 사진놀이를 담당하고 계시는 어무녕 선생님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여행 사진을 보시다 보면, 일회용 카메라를 들고 있는 궁별들의 모습이 눈에 띌 것입니다. 여행은 그 자체로도 즐겁지만, 그것을 기록하고..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이탈리아 여행후기] 이탈리아 일주 8박 9일 [트래블러스맵의 '인생은 아름다워! 이탈리아 일주 8박9일'을 다녀오신 강미영님께서 공유해주신 후기입니다.] [후광이 후덜덜한 메이와 아리따운 여성들 ^^ 발딛는 모든 곳이 낯설고, 설레고, 아름다웠던 이탈리아에서. 사진제공: 박병준님] 생애 처음 혼자 여행을, 그것도 유럽여행을..ㅎㅎ 지금 생각해도 기분 좋~습니다. 여행을 가기 전, 그리고 다녀온 직후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일들이 있었고, 지금도 진행형이지만 그래도 메이가 부르짖던(?) 후기가 내내 가슴에 걸려 간단한 소감이라도 남기려 합니다. 나는 기억도 안나는 곳곳의 이름들을 마침 아씨가 세세히 기록했고, 애교만점 조여사께서 멋진 사진들을 올려놓으니 그 뒤를 잇는 저는 훨 부담이 없네요. 사실 외우기에 너무 어려운 지명들이고, 사진을 올리는 기술이.. 더보기 [2013 주말행복체험 ‘가자! 다다다체험’] 영등포구 7주차 수업 [2013 주말행복체험 `가자! 다다다 체험`]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소외계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시대를 맞아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경계심이나 배타심을 버리고 열려 있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질 높은 다문화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구마다 돌아가며 아이들을 모집하여 2013년 3월 9일에 영등포구 아이들을 모집하여 시작을 했습니다. 총 8회 수업이 있고 지난주 토요일(4월 20일)에 7회차 수업을 하였습니다. 코이카가 운영하고 있는 지구촌 체험관에 찾아가 네팔, 스리랑카, 미얀마의 문화를 배워보고 여행했는데요.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지구촌 체험관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한 수업은 각 나라의 향신료체험이에요. 인도, 네팔, 스리랑카 등 여러 나라들의 대표적인 향신료들이.. 더보기 [네팔] 4월 22일 비오는 카트만두에서 보라의 이야기 카트만두는 '지구의 지붕'이라 불리우는 네팔의 수도입니다. 평균 해발고도는 1350m 입니다. 한달 전, 그 곳으로 간 트래블러스맵 네팔 담당자, '보라'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2013년 04월 22일 네팔에서 '보라'의 이야기입니다 "카트만두는 며칠째 비가 온다. 30도가 오르내리던 것이 언젠데, 지금은 한낮에도 13-14도이다. 따뜻한 불 앞이 그립다. (태양이 하늘에 없으니 태양열이 없고 찬물만 나온다, 흑) 이 사진은 베뜨니마을에 답사갔을 때였다. 디디가 작은 흙으로 지은 부엌에서 우릴 위해서 달밧을 준비해주고 있었다. 한 쪽은 달이 끓고 있고, 한 쪽은 밧을 짓고 있었다. 디디는 부엌에 쪼그리고 앉아 불을 조절하고, 눌지 않게 밥을 내내 젓고 있다. 그걸 바라보고 있으니 숭고한 느낌이 .. 더보기 [칼리의 어린이 지구별여행자] - 여섯번째 만남 토요일이 돌아왔습니다~어린이 지구별여행자들은 언제나처럼 하자센터로 모입니다.처음엔 부모님들과 오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혼자서도 척척 찾아오는 모습들이네요.4주차에 들어선 몸놀이 수업 선생님과는 이제 호흡도 척척 맞고요. 지난주에는 우리가 잘 아는 동화의 한 장면이나 인물들을 표현해 보는 놀이를 했는데, 이번주에는 어떤 몸놀이를 할까요? 사진으로 들여다 보아요~ 둘리선생님, 울 선생님이랑 다 같이 둘러앉아 오늘은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어 볼지 들어 봅니다. 다채로운 표현과 애드립으로 이야기 만들기를 능숙하게 끌어나가는 부엉이. 아론 어린이가 훔쳐간 보물을 찾아 둘리길별과 함께 저 먼 우주에서부터 날아왔습니다. 그런 줄도 모르고 곤히 잠에 빠져있는 아론. 근엄한 저승사자(?) 바다. 지난 주 .. 더보기 [트래블러스맵 네팔 여행후기] 봄 푼힐 트레킹 [트래블러스맵의 푼힐 트레킹을 다녀오신 회원님께서 공유해주신 후기입니다.] 오늘은 푼힐에 올라서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동트는 모습을 보기. 만약에 날이 청명하다면.... 컴컴했던 새벽부터, 아마5시... 해드랜턴 준비해서 트래킹 시작. 고도가 3000이 넘다보니 날씨도 어제와는 다르게 느껴지고 얼음도 보이고 땅은 얼어있어서 가끔 미끄러운 구간도 있고. 천천히 걷다보니 뒤늦게 나온 트래커들을 앞에 보내고 드디어 푼힐에 도착하니 사람들로 꽉 찬 전망대주변. 다행히 차를 파는 간이매점이 있어서 네팔리마쌀라 한잔 사서 마시고. 둘러보기. 사람들 시선을 잡고 있는 안나푸르나 봉우리들. 그 반대쪽으로는 아직 떠 있는 달. 달이 떠있고, 구름에 가린 봉우리들이 있고, 오른쪽으로는 해가 떠오르고 있고. 달과 해의 중간..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