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현지인에게 이윤을, 공정여행
커피와 초콜릿 등 제 3세계 플렌테이션 농업에 공정무역 바람이 불듯, 여행에도 '내가 소비한 돈이 현지민에게 돌아가게 하자'는 공정여행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영국의 '투어리즘 컨선'(Tourism concern)에 의하면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지를 여행할 때 쓰는 비용의 70∼85%가 외국인 소유 호텔이나 관광 관련 회사의 몫으로 돌아간다. 현지 공동체에 돌아가는 비용은 1∼2%뿐인 경우가 많다. 이런 불공정 관행을 해소하고 대량 관광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취지의 여행이 이른바 '착한 여행', '대안 여행'으로 불리는 공정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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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트래블러스맵이 내놓은 야심작은 '동물 테라피 여행'. 학대 받는 동남아시아 동물을 구조해 보호와 교육을 통해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여행이다.
Step 4. 21세기 여행 방식, 에코 투어
"세대마다 정치 감각이 다르다. 내 할머니 세대에게 정치가 '가난의 극복'이라면, 나에게 정치는 동서이념 갈등이었다. 이데올로기의 개념으로 현재 20대에게 정치의식이 없다고 할 것인가? 그들에게 민감한 사안은 기후변화 대처 같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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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맵, 오가니제이션요리, 노리단, 리블랭크 등 사회적 기업도 참여한다. 이동수단을 배로 선택한 이유는 탄소배출량이 비행기에 비해 월등히 낮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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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노선에 대한 상세정보와 주변 생태관광지역 설명을 수록해 책자만 가지고도 자전거 주행수준과 여행자 여건에 맞게 여행지를 선택해 자전거 여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행정·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고, 환경부가 운영하는 뉴미디어 채널(홈페이지, 블로그, 트위터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기사전체보기 : http://weekly.hankooki.com/lpage/coverstory/201107/wk201107050252081054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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