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소셜투어 시즌 1 참가 후기 <대구,부산>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입사한 인턴 따라입니다.

인턴들에게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여행  "소셜투어"에 다녀왔습니다.

쉽게 갈 수 없는 지역인 대구와 부산에서 하는 일정이라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소셜투어는 대구와 부산의 지역문제를 문화와 예술로 해결하고있는 마을기업들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여행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공정여행사 트래블러스맵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체험단'지원사업입니다.

 

 

★ 1일차 대구입니다! ★ 

 

북성로 허브

 

아쉽게도 전 일정과 겹쳐서 북성로 허브 방문을 하지 못해서 너무 아쉽습니다.. 다른 참가자분들께서 너무 유익했던 시간이라고들 하시더라고요..ㅠㅠ

 

 

 

꿈꾸는 씨어터

 

극단 소개를 들은 후 "최진사 댁 셋째딸"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곳곳에 재미난 유머들이 잘 배치되어있고, 배우들의 뛰어난 실력으로 극의 흥미를 더욱 놓인 공연이었습니다.

행복한 예술일터를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곳이라는 모토만큼 공연을 보는 관객들까지도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후에는 북을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되어졌습니다. 

 

여기서 잠깐!  

꿈꾸는 시어터는  '사람이 행복한 예술을 만드는 기업'으로 예술 인재들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문화예술기업으로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사회적기업니다.

 

 

공연 관람 후에는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꿈꾸는 시어터에서 5분정도 거리에 위치한 감자탕 집을 갔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 2일차 부산입니다! ★ 

 

부산 첫번째 일정은 산복투어였는데~ 감천문화마을과 비석문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감천문화마을

 

 

여기서 잠깐!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태극도 신앙촌 신도와 6.25 피난민의 집단 거주지로 형성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의 관광 명소로 각광을 받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진 곳입니다.

 

 

곳곳에 보물을 찾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골목길투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1년후에 배달해주는 우체통도 감천문화마을 여행의 재미를 살려주는 요소인것 같습니다.

관광 수익금의 일부를 마을 발전기금으로 사용되어진다고합니다!

 

 

비석문화마을

 

여기서 잠깐!

비석문화마을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공동묘지가 있던 지역으로 한국전쟁 중 피란민들이 공동묘지 위에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어진 곳입니다.

 

마을활동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비석문화마을의 역사를 조명하고 골목갤러리와 벽화를 그려넣어 감천문화마을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습니다.

여러 체험장도 운영하고있어 가볼만한 곳인것 같습니다.

 

 

 

 

 

부산의 맛집 완당집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두번째 일정지로 출발!!

 

사회적기업경제박람회

 

사회적기업 이해증진과 사회적기업가 활동장려를 위한 박람회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의 200여개의 기업이 참여했다고합니다.

 

 이벤트들도 많아서 재밌게 참여하면서 사회적기업 상품들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1300k 샵에서 봤던 물건인데 박람회에도 오셨어요 ㅎㅎ 

아버지가 재배한 꿀을 따님이 예쁘게 디자인해서 판매하는 곳입니다.

꿀 스틱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이벤트로 받은 맛난 간식거리들 ㅎㅎ

 

 

사회적경제박람회를 끝으로 소셜투어 모두 마쳤습니다!! ㅎㅎ

여행으로 구성된 일정이라 더욱 재밌게 잘 돌아볼 수 있었던 것같습니다! 시즌2도 있다고하던데 그때도 참여하고싶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