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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맵 소식/공지사항

[모집] 2015 소셜투어 시즌1 - 지역 공동체 투어 참가자 모집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여행, ‘소셜투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소셜투어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 기업 체험단지원사업입니다






<여행 포인트

공구 골목에서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발원지로 대구 북성로 허브

  


일제시대 대구읍성 북쪽 1.42km가 헐리면서 생겨난 거리로 6.25 전쟁 이후 미군 군수용 공구판매지로 시작하여 90년대 대구 최대의 공구골목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신흥공단의 조성, 공구판매점의 분산, 인터넷의 발달 등으로 상권이 쇠퇴하고 낙후된 지역으로 변모. 최근 사회적 경제 조직의 복성로 복원 프로젝트의 성과와 다양한 사회적 경제 조직이 입주하면서 새로운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발원지로 주목받고 있다.

- 북성로 복원의 시작 : 삼덕상회

- 복성로 복원의 거점 : 북성로 공구박물관   




사람이 행복한 예술을 만드는 곳 '꿈꾸는 씨어터' 공연 관람

 

꿈꾸는씨어터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행복한 예술 일터를 꿈꾸며 지역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는 사회적 기업이다. 오래된 관광호텔을 개조한 꿈꾸는씨어터공연장을 방문하여 지역 예술인이 직접 제작한 인기공연을 관람한다.

http://www.kkumter.co.kr/ 



사회적기업, 내일을 꿈꾸다 2015 사회적경제 박람회


2015년 사회적 기업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7 2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사회적경제 박람회에는 사회적기업 뿐만 아니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 180여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 부스, 사회적기업 상품 판매, 체험프로그램 등 평소 관심을 가졌던 사회적기업의 비즈니스를 체험하고 기업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http://socialexpo.or.kr/new/ 



달동네에 별이 내리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골목투어

 

감천문화마을은 6·25 전쟁때 피난민들이 몰려와 계단식 단층 주택을 다닥다닥 짓고 살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달동네이다. 행정구역상 부산시 사하구 감천2동인 이곳은 한때 거주인구가 3만 명에 달하는, 제법 큰 마을이었다. 하지만 일자리를 찾아 주민들이 마을을 떠나면서 빈집들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1060세대 중 200채가 빈집이 되었다. 온기를 잃어가던 마을이 활기를 되찾기 시작한 것은 2009년부터. 마을 곳곳에 예술작품을 설치하는 마을재생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부터이다. ‘꿈을 꾸는 부산의 마추픽추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는 오늘날 감천문화마을 조성사업의 씨앗이 됐다. 예술가들은 현대식 재건축·재개발 대신 마을을 그대로 보전하면서 빈집 30여 채를 창작 전시공간으로 꾸미고 골목에는 벽화와 예술작품을 설치했다. 지금은 도시재생의 성공사례로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 가파른 산비탈에 자리한 파스텔톤의 지붕들과 파란색 물탱크

- 6·25전쟁 직후 50년대의 옛 생활 모습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은박물관

-골목 구석구석과 빈집을 채운 예술작품 

http://www.gamcheon.or.kr/